
데뷔 5개월 차 그룹 SAY MY NAME(세이마이네임) 첫 컴백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승주는 12일 오후 서울 상암동 쇼킹K-POP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미니 2집 ‘My Name Is...’ 발매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은 봄에 정말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밝혔다.
승주는 “타이틀곡 ‘샤랄라’는 벚꽃이 흩날리는 하늘을 보면서 길을 걸을 때, 샤랄라하게 꾸미고 싶은 날 당당하게 걸으며 에너지를 충전하고 싶을 때 듣기 좋은 노래”라고 소개했다. 도희는 “봄이라 한강 피크닉을 많이들 가실텐데 그런 곳에서 버스킹을 하면 좋을 것 같다”며 거들었다.
쇼케이스 MC 박경림이 “봄하면 가수 장범준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장범준에 도전하는 것이냐”고 장난스럽게 묻자 멤버들은 “그렇다”고 말하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세이마이네임의 미니 2집 ‘My Name Is...’는 지난 10월 데뷔 앨범 이후 5개월 만에 발매하는 미니 앨범으로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달려온 일곱 친구들이 하나로 모여 새로운 빛을 만들어 하늘에 반짝이는 별처럼 ‘세이마이네임’이라는 하나의 빛으로 세상을 밝힌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13일 오후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