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인공지능융합협회(회장 박래호)를 비롯, 한국융합안보연구원(원장 이홍기)·국방산업연구원(원장 이종호)·세종로국정포럼(이사장 박승주)등 4개 단체는 16일 ‘더 리버사이트 호텔 노벨라홀(서울)에서 ‘DX의 진화, AX시대로, 미래를 향한 국방혁신’이란 주제로 ‘2024 국방 AI 발전 송년 세미나’를 개최했다.
박래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우리는 DX의 진화, AX시대로의 전환에 따른 국방혁신에 대해 3차례 세미나를 가졌다”며“오늘은 ‘스마트 AI 유·무인 복학체계 실증화 방안’에 관해 진지한 토론을 벌이는 만큼, 향후 국방정책에 반영되고 국제적 네트워크가 강화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오명 국가원로회의 의장,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회장, 김재민 전 국방부 정보화 기획국장이 각각 축하의 인사를 나눴다.
기조 연설에 나선 박창기 (사)한국인공지능진흥협회장은 ‘미래 AX시대의 첨단국방으로 강력한 힘을’, 송윤선 KIST 국방연구자문위원은 ‘스마트 AI 유무인 복합체계 실증 구체화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또한, 본행사 주제 발표(1)에선 정석규 바이벌 대표는 “스마트 AI 유무인 복합체계 환경의 스마트단말기 개발방안‘을, 김재형 유캐스트 대표는 ’초연결 통신시스템으로 스마트 AI 유무인 복합체계 완성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주제 발표(2)에선 정진국 극동대학교 교수는 ’양자센서와 AI 활용한 유무인 복합체계 발전방향‘을, 이경전 경희대 빅데이터 연구센터장은 ’국방AI 에이전트 체계 적용방안‘을, 김민석 메타빌드 신사업센터장은 ’국방4.0 LLM+RAG+MLOps+ 연계 기술 적용 전략‘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스마트 AI 유무인 복합체계 실증화 방안’에 대해 김한경 뉴스투데이 편집장이 좌장을 맡아 권혁진 전 국방부 정보화기획국장, 윤석빈 서강대학교 특임교수, 정춘일 한국전략문제연구소 부소장, 윤일원 트러스트랩 대표이사, 조일구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연구팀장 등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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