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측, 악성 루머-허위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법적 대응 진행”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도경수 측이 악성 루머 법적 대응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0일 소속사 컴퍼니수수는 공식 채널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도경수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는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및 모욕 등 명예를 훼손하는 무분별한 악성 게시물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법적 대응 계획을 전했다.

이어 “온라인상에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모욕 및 비방하는 악성 게시물이 지속적으로 게시되고 있음을 실시간 모니터링과 제보를 통해 확인했다”며 “이에 당사는 관련 자료 및 다수의 증거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악성 게시글로 인한 상황의 심각성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이라고 현재 대응 상황을 설명했다.

컴퍼니수수 측은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자료 수집 및 보완, 자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해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팬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가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도경수에 대하 악성 게시물 제보를 부탁했다.

앞서 도경수는 지난해 11월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종료된 후 도경수는 신생 기획사 컴퍼니수수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컴퍼니수수 측은 지난해에도 도경수에 대한 허위 사실 및 명예훼손, 악의적 비방 등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으며, 공식 제보 메일 계정으로 제보를 해달라 당부한 바 있다.

도경수는 소속사 이적 후 지난 5월 세 번째 미니 앨범 ‘성장’을 발매했다.

오서린 기자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