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과기정통부 장관표창 수상…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공로

2025-06-19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NHN은 지난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최 ‘제38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진행된 정보문화 유공 정부포상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NHN은 IT 기기 기부를 통해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SW(소프트웨어) 전문 교육기관 등을 중심으로 비수도권 IT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NHN은 이준호 이사회 의장이 평소 IT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조해왔으며 이번 수상도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 I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NHN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NHN은 매년 고성능의 PC, 노트북을 지역 아동·청소년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며 꾸준히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또 지역 IT 인재 양성을 위해 광주, 경남, 대전에 SW 개발 전문 교육기관 NHN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현재까지 약 5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NHN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디지털 ESG 협의체에 참여해 사회 전반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포용성 제고, 역기능 예방, 건전한 AI 활용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정숙 NHN ESG경영추진실 이사는 "NHN은 일찍이 IT 기기를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등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중심의 SW인재 육성에 힘써 비수도권 IT 생태계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통한 건전한 정보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IT 기업이 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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