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받고 눈물 흘린 것 처음”… ‘편스토랑’ 진서연,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정곰상 수상

2024-07-05

(톱스타뉴스 이영원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진서연이 수상 소식을 전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베를린에 방문한 진서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서연은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진서연은 “‘멜로가 체질’을 연출한 김혜영 감독님의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로 오게 됐다. 정말 큰 극장에서 첫 상영을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이 오고, 환영해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다”고 했다.

진서연은 “2주 동안 있는 동안 저희 영화가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진서연이 팬들과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고, 붐은 “월드 클래스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진서연은 “일주일 동안 상영한 후 시상을 했는데 수정곰 상을 받았다”며 수상 장면을 공개했다. 이연복은 “장하다 진서연”이라며 축하했다.

진서연은 “지금껏 상을 꽤 받았지만 상을 받고도 눈물을 흘린 적이 없었다. 그런데 세계 3대 영화제라는 큰 곳에서 예상치 못하게 상을 받아서 펑펑 울고 말았다”고 털어놨다. 패널들은 “정말 열심히 한 거다. 자랑스럽다”며 환호했다.

붐은 “처음에 저희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영화 ‘아바타’에 출연하는 게 꿈이라고 하지 않으셨나”고 했고, 진서연은 “영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그 꿈에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후 진서연은 제주 이모들과 함께 축하 파티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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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7/05 20: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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