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펜디(Fendi)의 앰버서더이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리더인 방찬이 지난 7월 26일과 30일, 파리와 로마에서 열린 스트레이 키즈
지난 7월 26일 파리 공연에서는 블랙 니트 탑에 펜디 2025-26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을 반영한 블랙 새틴 슬리브리스 수트를 매치한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펜디 레이스업 부츠와 볼 체인 디테일의 FF 스피어 네크리스를 착용해, 절제된 실루엣에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다.
이어 7월 30일 로마 공연에서는 FF 로고 블랙 탑 위에 블랙과 실버 컬러의 메탈릭 니트 시어 탑을 레이어링하고, 브라운 울 팬츠를 매치한 또 다른 커스텀 룩을 선보였다. 룩은 FF 메탈 로고 벨트, FF 스피어 이어링, 그리고 출시를 앞둔 FF 큐브 네크리스로 마무리되어 세련된 무드와 강렬한 존재감을 동시에 자아냈다.
이번 공연에서 방찬이 선보인 커스텀 룩은 지난 1월 방찬이 펜디 앰버서더로 공식 발탁된 이후 이어온 메종과 방찬 간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