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미래 본, 전 네팔 홍승목대사 초청 강연회

사단법인 미래 본(Future bone)은 지난 1일 경북중·고 51회 동기회와 함께 전 네팔 홍승목대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열었다.

강연은 ‘내가 경험한 대한민국 비사’라는 주제로 홍대사가 필리핀공사, 네팔대사, 대한민국을 대표한 대표단 일원으로써 경험했던 것을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독도 영유권 문제에 대한 일본과의 갈등, 프랑스 학자 Mr. Thierry Mormanne와의 대담 등에 관해 상세히 설명해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영욱 미래 본 회장은 “미래 본의 인문교양강좌 개설 취지는 제대로 된 역사의식 및 평가로 앞으로도 잘 경험하지 않은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청중들의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김유빈기자 kyb@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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