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캔디샵이 설날을 맞아 한복 화보를 깜짝 공개했다.
캔디샵(소람, 수이, 사랑, 줄리아)은 지난 28일 공식 채널을 통해 고급스러운 은은한 빛깔이 한복을 입고 우아하고 청순한 자태가 빛나는 한복 이미지를 공개하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캔디샵의 멤버들은 한옥을 배경으로 알록달록한 한복차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싱그러우면서도 기품이 있는 한복 맵시와 함께 단아한 4인4색의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각 멤버의 개성을 살린 화사한 색감의 한복에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액세서리와 소품을 활용한 개인 화보는 전통의 아름다움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느끼게 해줬다. 멤버들의 청초한 미모와 밝은 에너지가 조화를 이뤄 한층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들은 지난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설날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캔디샵은 “2025년 을사년이 밝았습니다. 모두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설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행복을 바라는 날이잖아요.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랄게요”라고 전했다.
이어 “저희 캔디샵은 올해도 팬분들과 함께 좋은 추억 많이 많이 많이 만들 예정이니까요. 2025년에는 세운 꿈과 목표 모두 다 이루시길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훈훈한 덕담을 건넸다.
캔디샵은 수만 가지 종류의 알록달록한 캔디샵처럼 다채로운 매력으로 ‘MZ의 아이콘’이 되겠다는 출사표를 안고 지난해 3월 데뷔한 걸그룹으로 ‘돈트 크라이(Don’t Cry)’, ‘텀블러(Tumbler)’, ‘굿 걸(Good Girl)’ 등의 곡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