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설’ 가고 ‘사랑’ 오고...롯데백화점, 밸런타인데이 행사 진행

2025-01-30

[녹색경제신문 = 서영광 기자] 롯데백화점이 설 연휴가 지나자마자 밸런타인데이 선물 행사에 돌입합니다. 뷰티, 주얼리 상품부터 라이프스타일, F&B상품까지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선물 상품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은 갈수록 다양해지는 고객 취향에 맞춰 봄학기 특별 문화·예술 강좌를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쿠팡의 럭셔리 뷰티 버티컬 서비스 알럭스(R.LUX)가 서울미술관과 협업해 개최한 ‘아트 오브 럭셔리(Art of Luxury)’ 전시 인기가 확산되는 등 오늘(30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O..롯데백화점이 긴 설 연휴 후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특별한 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밸런타인데이 행사는 고객의 선물 수요가 몰리는 시점에 맞춰 행사와 프로모션을 두 단계로 나누어 진행한다. 소중한 사람에게 처음 마음을 전하는 분들을 위한 뷰티·주얼리·패션 액세서리 상품군부터 특별한 추억을 기념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와인·디저트·라이프스타일 상품까지 다양한 기프팅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30일)부터 오는 2월 9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뷰티, 주얼리, 패션 액세서리 상품군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뷰티상품군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4개 뷰티 그룹사(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에스티로더 컴퍼니즈, 시세이도)가 참여하는 ‘뷰티 기프트 페어’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단독 출시 상품 및 기획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최대 7.5% 롯데상품권 증정·브랜드 마일리지 더블 적립·한정판 증정품·최대 약 20% 할인까지 풍성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월 7일부터 16일까지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파티 및 기념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디저트부터 조명, 파티 테이블, 데코레이션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선보인다. 먼저 본점과 잠실점에서는 유명 베이커리, 파티쉐 디저트샵 등 총 13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디저트 팝업(본점: 2월 7~14일, 잠실점: 2월 8~14일)을 선보인다. 또한 오는 2월 14일부터 23일까지는 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르쿠르제’에서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최대 60% 할인 혜택과 단독 기획 상품을 판매한다.

혜택에 실속을 더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해 혜택을 강화한다. 오늘(30일)부터 뷰티 상품군에서는 구매금액대별로 최대 7.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오는 31일부터 주얼리·패션액세서리 상품군에서는 선착순 5만명 한정으로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금액 할인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오는 2월 7일부터 16일까지는 F&B 상품을 3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금액할인권을, 홈패션·키친웨어 상품군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금액 할인권을 5만명에게 한정 증정한다. 금액할인권은 롯데백화점 앱(APP)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밸런타인데이 팝업행사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오는 2월 6일부터 17일까지 팝업의 성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는 ‘레고 보태니컬’ 팝업행사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높이 약 2m 크기의 대형 레고 장미 포토존과 레고 보태니컬 시리즈 제품 체험 공간 ‘레고 플라워 카페’, SNS 현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놀거리를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숍 ‘시시호시’에서는 오는 2월 5일부터 27일까지 잠실 에비뉴엘 지하 1층에서 2천여 종류의 F&B, 라이프 스타일 기프트를 한데 모은 밸런타인데이 팝업 ‘러브, 디어(Love, Dear)’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모로코 헤리티지 커피브랜드 ‘바샤커피’에서는 다음달 13일부터 오는 3월 1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서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기획한 ‘커피 드립백 기프트 박스 (12p, 3만9000원)’, ‘커피 트레일스 테이스터 (17만9000원)’, ‘헤리티지 기프트 세트 (11만8000원)’등을 판매한다.

한편,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밸런타인 데이 한정 문화센터 프로그램도 기획해 선보인다. 대표 강좌로는 밸런타인데이 커플 데이트로 제격인 ‘커플 베이킹 디저트 클래스’, 아이와 함께 만드는 ‘초코 쿠키 베이킹 클래스’, 소중한 사람에게 초콜릿과 선물할 ‘플라워 박스 메이킹 클래스’ 등이 있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이번 밸런타인데이 행사는 고객의 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시점과 선호 상품군을 분석해 기간을 나눠 기획했다”며 “단독 기획 세트, 구매 프로모션, 팝업행사, 문화센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를 준비한만큼 롯데백화점에서 즐기는 이번 밸런타인데이가 그 여느 때보다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O..신세계가 갈수록 다양해지는 고객 취향에 맞춰 올 봄학기 특별 문화·예술 강좌를 선보인다.

최근 개인의 취향에 집중해 소비 패턴을 보이는 옴니보어(omnivore) 소비자의 등장, 니치 마켓(niche market)의 활성화와 같은 사회 트렌드에 따라 신세계는 특정 집단의 관심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자신도 몰랐던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신세계아카데미는 이번 봄학기를 맞이해 기존 강좌보다 심도 깊은 내용은 물론 서로 다른 카테고리를 결합한 융합형 강좌를 소개하며 고객들에게 일상 속 특별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배움에 있어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에만 5만명 이상이 수강한 봄 학기를 앞두고 보다 많은 고객들의 틈새 취향까지 아우르기 위해 이번 학기에 카테고리를 세분화해 구성했다.

'취향의 개화(開花)', '감각의 르네상스', '예술적 식탁', '일상의 예술관', '감성의 리듬', '우아한 움직임' 등 6개의 콘셉트로 신세계는 이번 학기에 200여개의 테마 강좌를 따로 마련했다.

취향의 개화에는 일상 속 예술적 영감을 더하는 강좌들로 인문학 북 큐레이션 클래스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감각의 르네상스 테마는 오감으로 경험하는 예술적 취미를 알려주는 강좌로 ‘봄날의 포토그래퍼’ 등이 대표 강좌이다.

특히 대구신세계에서 진행되는 '봄 속으로 빠져드는 임윤찬·조성진 피아노 음악(2월 14일)'은 취향의 개화를 대표하는 강좌로, 베토벤·모차르트 등 역사 속 작곡가들을 주로 다룬 기존 클래식 음악 강좌의 틀을 벗어나 한국을 대표하는두 명의 피아니스트를 분석하는 강좌이다.

각기 다른 스타일을 가진 두 피아니스트를 비교·분석하는 재미에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경험까지 더해 클래식 마니아층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점도 취향의 개화 테마 아래 오는 3월 5일 임윤찬이 연주하는 음악 중 베토벤과 리스트로 범위를 좁혀 함께 감상하고 해설까지 들을 수 있는 수업을 펼친다.

감성의 리듬 테마의 대표 강좌인 ‘봄날의 영화 음악 바이올린 콘서트(3월 2일)’는 새로운 악기를 배우거나 클래식 명곡을 감상하기만 했던 기존 음악 강좌와 달리 인기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음악 등을 감상하며 작품과 관련된 문화사까지 결합해 깊이를 더한다. 해당 강좌는 바이올리니스트 강드보라가 진행한다.

신세계는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새로운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문화·예술 강좌도 마련했다.

사우스시티는 생활 속 다양한 소품들로 활용 가능한 ‘초록빛 봄의 시작, 라탄 행잉 아이비 플랜트(3월 4일)’ 수업을 소개한다.

오감으로 체험한다는 의미에서 감각의 르네상스 테마로 기획된 이번 강좌에서는 라탄 바구니를 직접 엮어 만든 후 식물까지 심어보는 강좌다.

신세계아카데미 관계자는 “25년 봄학기를 맞이해 신세계아카데미는 세분화된 고객 취향을 겨냥할 다채로운 문화·예술 강좌를 선보이게 됐다”며 “새로운 경험과 배움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느끼며 개인의 취향을 꽃피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O..럭셔리 뷰티 버티컬 서비스 알럭스(R.LUX)가 서울미술관과 협업하여 개최한 ‘아트 오브 럭셔리(Art of Luxury)’ 전시 인기가 확산되고 있다. 럭셔리 버티컬 서비스 최초로 시도된 협업 전시전에 고객들의 발걸음이 늘어나면서, 알럭스는 글로벌 향수 브랜드 전문가를 직접 만나 ‘향의 세계’를 심층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를 열기로 했다.

알럭스는 지난 18일 시작된 서울 미술관 아트 오브 럭셔리 전시가 오픈 첫 주말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미술관에 따르면, ‘아트 오브 럭셔리’ 전시 관람객은 평년 대비 20%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트 오브 럭셔리는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되며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각 테마에서는 쿠사마 야오이, 앤디 워홀, 조선 백자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알럭스가 준비한 ‘Inspiring Luxury’ 공간에서는 내추럴 스웨디시 브랜드 ‘라부르켓’의 대표적인 히노키 향이 공간을 은은하게 채워 시각과 후각을 아우르는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 공간을 채우는 향은 주기적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알럭스는 럭셔리 향수 브랜드의 ‘마스터 클래스’ 초대권 이벤트를 개최한다. 2월 말을 시작으로 매달 새로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교육 전문가가 소수 고객에게 브랜드별 대표 향수에 대한 소개와 철학, 시향 등 향기를 체험하는 향의 세계를 전할 예정이다. 향수 레이어링과 일러스트레이션 등 브랜드별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참가 고객은 마스터클래스에서 독창적인 향 조합을 직접 만들어보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향수를 재해석할 수 있다. 참여 고객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먼저 다음달엔 3개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가 마스터 클래스의 시작을 연다. ‘엑스니힐로’(EX NIHILO), 메모파리(MEMO PARIS), 아쿠아 디 파르마(ACQUA DI PARMA)다. 엑스니힐로는 프랑스 하이 퍼퓨머리 노하우와 최상의 원료, 마스터 조향사들의 창조성을 존중하여 독창적인 향기를 만드는 럭셔리 향수 브랜드다. '아쿠아 디 파르마'는 지난 1916년도부터 현재까지 핸드 메이드 방식을 고수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향수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메모 파리’는 향수를 여행으로 상상하며 여행지의 특별한 향기, 문화적 배경, 자연에서 얻은 최상의 원료를 조합하여 섬세한 향기와 스토리를 선보이는 럭셔리 니치 향수 브랜드다.

내달 7일까지 알럭스에서 상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마스터 클래스 초대권 신청을 받는다. 이벤트는 오는 2월 21~23일 서울미술관 별관 VIP 라운지에서 진행한다. 엑스니힐로(21일), 메모파리(22일), 아쿠아 디 파르마(23일) 등 각 브랜드별로 1시간씩 하루 3회 진행한다. 한 회당 최대 2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초대권(1인 2매)에 당첨된 고객은 아트 오브 럭셔리 전시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서울미술관 3층에서 진행되는 아트 오브 럭셔리 전시와 함께 2층 전시장에서는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전시가 진행된다. 이중섭 작가의 1954년작 ‘아들 태현에게 보낸 편지’를 비롯해 김환기, 이대원, 천경자, 신사임당 등 예술가 15명의 작품 50점을 선보인다. ‘아트 오브 럭셔리’ 관람객은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전시도 무료 관람 가능하다.

알럭스 관계자는 “마스터 클래스는 럭셔리 향수 브랜드가 만들어지는 문법과 비법을 깊이 있게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전혀 새로운 문화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O..홈플러스가 오늘부터 다음달 5일까지, 건강한 식사를 제안하는 ‘M.E.A.L. 솔루션’의 일환으로 ‘샤브샤브 페스타’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에선 각종 샤브샤브 식재료와 건강·다이어트 먹거리들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샤브샤브 페스타’에서는 명절 이후 담백하고 건강한 식사로 샤브샤브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각종 샤브샤브용 육류와 채소 등을 특가에 제공한다. 샤브샤브용 육류의 경우,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농협안심한우 돌돌말이 5종’을 최대 30% 할인가(조기품절 가능)에 제공하고, ▲’호주청정우 샤브·불고기(100g, 조기품절 가능)’를 1980원에 선보인다. ▲’미국산 업진살·양지 샤브샤브(500g, 조기품절 가능)’는 각 1만3990원, 1만4990원에 제공하고, 12일까지 마이홈플러스앱 ‘미트클럽’ 회원의 경우 2000원 할인쿠폰을 통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샤브샤브와 함께 하기 좋은 야채, 해산물들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청경채(봉)’를 1990원, ▲’쌈배추(봉)’를 3990원, ▲’느타리버섯(300g)’과 ▲팽이버섯(3입)’을 각 1790원, ▲’CJ·풀무원 국산 숙주나물(250g·260g, 조기품절 가능)’을 각 1990원에 선보이는 등 다양한 채소를 할인가에 마련했다. 해산물의 경우,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흰다리 새우(마리)’를 265원에, ▲’씨푸드 믹스(600g)’를 1만1940원에,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는 ▲’생물 조개 3종’을 30% 할인가에 제공한다.

소스 및 사리류는 2개 이상 구매 시 ▲’샤브샤브 소스 2종·육수 2종’은 20% ▲’오뚜기 옛날 칼국수(900g)’는 10% ▲’청정원 맛선생 코인육수 3종’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샤브샤브 사리류 10여종’은 최저 1270원부터 판매한다.

더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들도 특가에 마련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믹스 샐러드 5종(팩)’과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소스 6종’을 20% 할인한다. 행사카드* 결제 시에는 ▲’닭가슴살 10여종’을 50% 할인하고, ▲’대추방울토마토(900g)’는 9990원, ▲’Dole 해금골드키위(6~11입)’는 7990원에 마련했다. ‘CJ 햇반 곤약밥 4종(150g*3입)’, ‘캘리포니아 구운아몬드·호두(350g·300g)’, ‘잡곡 3종’ 등은 1+1 혜택을 제공한다.

오늘부터 오는 2일까지는 ‘4일 특가’를 진행한다. ▲’대란(30구, 서귀포점 제외, 조기 결품될 수 있음)’은 6990원에 선보이며, 행사카드* 결제 시 ▲’설향 딸기(500g)’는 7990원,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미국산 초이스 부채살·프라임 척아이롤(100g)’을 각 2280원, 2400원에 마련했다. 또 ▲’파이·비스킷 7종’, ▲’CJ·풀무원·아워홈 냉장 시즌면 10종’, ▲‘캘로그 시리얼 10여종’, ▲’CJ 햇반 솥반 9종’ 등은 1+1으로 구매할 수 있다.(동일가격 교차구매 가능)

오늘부터 12일까지 ‘AI 가격혁명’도 함께 진행한다. ▲’제주 컷팅 양배추(개)’는 1690원, ▲’매일 바이오 그릭요거트 플레인(800g)’은 6980원, ▲’블루베리(310g)’는 5990원, ▲’목우촌 주부9단 프랑크 소시지(500g)’는 4890원, ▲’동원 양반 참기름김(4g*12봉)’ 3990원, ▲’생생 춘천식 닭갈비·생생 안동식 순살찜닭(600g, 서귀포점 제외)’은 각 7490원, ▲’팔도 왕뚜껑 컵라면(110g*6입)’은 행사카드* 결제 시 4980원에 판매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명절 이후 담백하고 건강한 음식을 찾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표적인 음식인 샤브샤브 식재료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마련하게 됐다”며 “홈플러스는 앞으로도 시기별 고객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하여,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O..편의점 GS25가 오는 2월, 매콤달콤한 ‘빨간 맛’을 테마로 냉장 떡볶이 23종 통합 ‘다다익선’ 행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년 설 명절 연휴가 지나면 느끼한 맛을 잡아줄 떡볶이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매운맛을 즐길 수 있도록 떡볶이 교차 상품 할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GS25에 따르면 실제 작년 설 연휴 4일과 직후 4일을 비교했을 때, 냉장 떡볶이 매출은 17.3%가량 증가했다.

특히 지난 2024년 통계청 외식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주요 외식 메뉴 물가의 잇따른 상승으로 떡볶이(5.8%)도 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GS25에서 다음달 한 달간 진행되는 떡볶이 다다익선 행사는 물가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GS25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고려해 일반 떡볶이부터 라볶이, 국물떡볶이, 마라떡볶이, 로제면볶이, 꿀가래떡까지 다양한 ‘다다익선’ 상품을 준비했다. ▲죠스떡볶이 ▲청년다방차돌떡볶이 ▲조떡규떡라볶이 ▲마라뉴진면볶이 ▲응급실국물어묵떡볶이 ▲미미네국물떡볶이 등 냉장 떡볶이 23종이 행사 품목이며, 2개 구매 시 30%, 3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2~3인용 배달 스타일 떡볶이 ‘떡볶이 파티팩(오리지널맛)’은 별도로 1천 원 할인행사를 진행해 8900원에 판매한다. 떡, 삶은 계란, 어묵, 소스 등 용기부터 재료까지 배달 떡볶이 구성을 그대로 담은 ‘떡볶이 파티팩’은 출시 2개월 만에 10만 개 이상 판매되며 홈쿠킹족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GS25는 2월 말 ‘떡볶이 파티팩’ 2탄으로 ‘로제맛’을 연이어 출시한다. 고추장에 크림베이스를 섞은 ‘로제 소스’에 소시지, 납작당면, 뉴진면 등 풍성한 재료를 더해 떡볶이 주 고객층인 2030 여성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지수 GS리테일 냉장냉동팀 매니저는 “GS25는 설 연휴가 끝나고 매운맛을 찾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월 한 달간 ‘떡볶이 다다익선’ 행사를 준비했다”며 “GS25는 신년 떡볶이 행사를 시작으로 이색적인 재료 조합, 차별화된 컬래버 등으로 올해도 떡볶이 상품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O..이랜드문화재단이 답십리 고미술상가에 위치한 답십리 아트랩에서 다음달 1일부터 2월 27일까지 복합 미디어 특별전 ‘시간 위에 새겨진 도시(A City Etched in Time)’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답십리 아트랩에서 선보이는 세 번째 전시이며, 330평 규모에 38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도심 최대 규모 복합 미디어 전시다. 홍익대학교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지난 2002년부터 서울, 일본, 중국, 벨기에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로서 다양한 형태의 설치작업을 선보인 정정주 작가가 이번 전시의 총괄 기획을 맡았다.

이번 전시에는 공간구조와 빛, 시점의 관계를 다뤄온 미디어 아티스트 정정주 작가를 필두로 37인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다채로운 복합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오랜 시간의 역사가 담겨있는 답십리 아트랩을 예술과 사색의 공간으로 승화시킨 미디어 아트 작가들과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본 전시는 청량리에서 답십리로 이어지는 도시의 미래적인 광경 속에서, 역사적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답십리 일대의 아이러니를 조명한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각자의 삶에서 경험하는 도시의 이질감을 다루며, ▲도시의 거대함과 일상의 사소함 ▲빠른 속도와 정지된 시간의 감각 ▲소음 속에서의 고요함 ▲도시의 가득 찬 사물들과 텅 빈 공간 등의 극적인 대조를 통한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랜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이 도시라는 익숙한 공간을 새롭게 마주하고 시간이 만들어낸 공간의 흔적들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답십리 아트랩에서는 고미술과 동시대 미술을 함께 향유하고 그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답십리 아트랩은 초창기 이랜드 패션 사옥이 위치했던 장소를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돕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답십리 아트랩은 지난해 9월 ‘중국 영 아티스트 65인 전’을 시작으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전시들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O..정관장이 설 연휴 이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명절에 쌓인 피로를 풀려는 고객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포스트 설 행사를 진행한다.

정관장은 위 기간 동안 멤버스 포인트를 사용해 정관장 제품을 구매하면 포인트 사용 금액의 20%를 돌려주는 포인트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지난 1월 6일~30일 사이에 정관장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재구매 시 결제 금액의 10%를 추가 포인트로 적립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정관장은 명절 연휴에 과식, 장거리 운전, 가사노동 등으로 피로를 겪는 분들을 위해 혈당 조절 신제품 'GLPro(지엘프로)'를 비롯해, 남성건강 전문브랜드 ‘RXGIN(알엑스진)’, 신뢰할 수 있는 오리지널 침향으로 만든 ‘기:다림 침향’, 피로회복 건강템 ‘홍삼톤’ 구매 시 추가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직장이나 학업으로 인해 설 이후 고향 방문을 계획하신 분과 명절 이후 피로감을 겪는 고객들도 정관장이 제공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깜짝 행사를 기획했다”며 “2025년에도 정관장으로 건강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성과 맞춤형 소재를 더한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건강기능식품 1위 기업인 KGC인삼공사는 고품질 원료와 제조 노하우로 생산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화애락' 등 스테디셀러 브랜드를 앞세워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이끌고 있다. 또한 정관장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혈당 조절 신제품 'GLPro(지엘프로)'를 비롯해, 갱년기 남성건강을 위한 ‘RXGIN(알엑스진)’, 신뢰할 수 있는 오리지널 침향으로 만든 ‘기:다림 침향’ 등 차별화된 소재와 기능성을 더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맛과 제형에 트렌디함까지 더한 '에브리타임필름 맥스·컴피’, '아미노 활기력샷’이 젊은 고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서영광 기자 market@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