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는 대표적인 가상자산관리소 종목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두나무는 전일 대비 6.29% 상승해 16만9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빗썸은 2.82% 하락한 10만2000원을 기록했다.
이날 블로터가 "두나무는 자본준비금 3000억원을 줄여 이익잉여금을 늘린다"고 보도했다. 재원을 확보해 신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는 거다.
3분기 연결 기준 이익잉여금이 3조555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9.4% 늘어났다.
빗썸은 "컬쳐 프로젝트 5탄으로 뮤지컬 '알라딘' 관람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뉴시스를 통해 알려졌다. SPC 배스킨라빈스와 비트코인 증정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2종을 진행한다고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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