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4년 7개월 만에 소속사와 결별···“서로의 의견 존중하기로”

2025-08-07

배우 송강호가 소속사 써브라임과 결별했다.

7일 문화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송강호는 지난 7월말 4년 7개월간 몸 담았던 써브라임과의 계약을 정리,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써브라임 측은 스포츠경향에 “송강호 배우와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송강호는 써브라임과 인연을 이어오며 ‘브로커’, ‘비상선언’, ‘거미집’, ‘1승’ 등에 출연했다. 송강호의 거취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강호는 드라마 ‘내부자들’에 출연할 계획이었지만 촬영 일정이 지연, 차기작 스케줄과 겹치며 최근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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