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전력국 서니힐스고에 지원금

2025-04-28

프레드 정 주도 1500불 배정

"동문·전 풋볼코치로서 기뻐"

OC전력국(OCPA)이 서니힐스 고교에 1500달러를 지원한다.

OCPA 이사회 의장을 지냈으며, 현재 이사인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주도로 배정된 이 기금은 OCPA의 커뮤니티 파트너십 그랜트 프로그램을 통해 서니힐스 고교 풋볼 프로그램을 위해 사용된다.

서니힐스 고교 측은 이 그랜트로 풋볼팀 ‘랜서’의 장비, 훈련 용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이 학교 동문이며, 전 풋볼 코치로서 기쁘다. 운동이 청소년의 삶에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오는지 직접 경험했다. 이 보조금은 단순한 재정 지원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우리 커뮤니티의 장래 리더를 위한 투자”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2009~2013년까지 4년 동안 랜서의 자원봉사 코치를 맡았다. 그는 이 기간에 한인 학생들의 풋볼팀 가입을 늘리기 위해 애썼다.

OCPA는 커뮤니티 파트너십 그랜트로 지역사회에 재투자하고 있다.

의장 시절 교육 사업과 커뮤니티 프로그램 지원을 강조해온 정 시장은 “이러한 파트너십을 통해 우린 단순히 운동 프로그램을 튼튼히 하는 것을 넘어 더 강력한 커뮤니티를 만들고 있다. 학생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미래의 성공을 준비할 기회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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