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DX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대표 이상훈)가 삼성SDS와 협력해 삼성전자에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3년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294억원에 이른다. 단, 디지털 전환 솔루션 매출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매입가를 제외한 순액 기준으로 재무제표에 반영된다.
이번 계약은 2025년 8월부터 2028년 7월까지 제공되는 3년간 장기 공급 계약이다. 이를 통해 플래티어는 삼성전자 내 디지털 전환 솔루션 공급 파트너사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향후 그룹사 대상 서비스 확대 등 중장기 성장 기회도 기대할 수 있다.
플래티어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다양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로 기업가치를 제고할 방침이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