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가을 낭만과 감성 더한 ‘캠크닉 패키지’ 3종 출시

2025-09-01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숲속 캠핑 분위기와 피크닉 감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을 정규 시즌 상품 ‘캠크닉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

아차산 자락에 자리한 워커힐의 입지적 매력을 살린 패키지는 지난해 가을 한정 출시됐다가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 정규 시즌 상품으로 재편성됐다. 특히 전년 대비 예약률이 3배 이상(348%) 늘어날 만큼 ‘도심 속 자연’에 대한 수요가 뜨거웠다.

올해 캠크닉 패키지는 총 세 가지로,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캠크닉 인 더 포레스트’,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어텀 캠크닉’, 더글라스 하우스의 ‘체크인 불멍’으로 나뉜다. 이름만 들어도 숲속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 한때가 그려진다.

공통 혜택으로 제공되는 ‘캠크닉 세트’는 낭만을 배가시킨다. 모닥불 위에서 구워 먹는 스모어(마시멜로·쿠키), 생맥주 2잔, 나쵸, 치즈가 기본 구성이고, 캠핑 의자·테이블·랜턴까지 대여해 ‘진짜 캠핑 감성’을 완성한다. 비가 오면 스모어 대신 컵라면이 제공돼 ‘우중 캠핑’의 묘미를 즐길 수도 있다. 평일 이용객에게는 사진 촬영과 인화 서비스까지 덤으로 제공된다.

옵션 선택지도 다양하다. 럭스바(LUX BAR)에서 치즈·과일 플래터와 와인을 즐기거나, 테이크아웃 피자를 챙겨 객실에서 간단히 만끽할 수 있다. 클럽 스위트룸 투숙객에게는 클럽라운지 혜택과 함께 워커힐 시그니처 향을 담은 프레그런스 샤쉐 3종 세트가 제공된다.

‘캠크닉 패키지’는 2인 기준으로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가격은 23만 8천 원부터 시작하며, 패키지 종류와 예약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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