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제6기 부동산 최고위 과정' 개설

2024-12-26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상남경영원(원장 박용석)에서는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제6기 연세 부동산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이 과정은 부동산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사이트를 넓혀,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 발전을 선도할 부동산 CEO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과정의 주임교수를 맡고 있는 ㈜제이에듀WM 고준석 대표는 각 수업에서 원우들과 함께 소통하며 강의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고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 부동산 최고귀 과정의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신한은행에서 30년간 부동산투자자문센터장, 신한PWM프리빌리지서울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은행권을 대표하는 부동산 전문가로 활동했다. 또한 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 행정대학원, 법무대학원에서 20년간 겸임교수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부동산 교육, 강의, 컬럼리스트, GLG(Gerson Lehrman Group, Inc) 자문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에서는 '고부자'라는 필명으로 부동산 전문가로서 명성을 쌓아왔으며, 저서로는 “부동산 재벌들”, “강남부자들” 등 10권이 있다.

과정에 참여했던 주요 강사진으로는 고준석 주임교수 외에도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모종린 교수,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이상건 센터장, 하나은행 부동산 이동현 수석전문위원, KB국민은행 박원갑 수석전문위원, 건국대부동산대학원 박합수 겸임교수, 신한은행 압구정동센터 우병탁 세무사(부지점장), 김인만 부동산연구소 김인만 소장, 지지옥션 이주현 선임연구원, 루센트블록 김정섭 CBO 등 부동산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있다.

본 과정은 이론과 실제가 결합된 유기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습 내용으로는 시장경제 원리에 따른 2025년 상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재건축 재개발 투자 전략, 부동산 공매(온비드), 부동산 경·공매 권리분석 및 투자 전략, 중소규모 주택 개발과 주택정비사업의 전망, 부동산 정책 활용법, 부동산 세제 변화와 절세 전략, 빌딩 소액 투자 등이 있다. 분야별 사례 연구를 통해 미래 부동산 산업의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 박용석 원장은 “연일 쏟아지는 부동산 관련 대책에 맞춰 연구 분석하고, 부동산 최고 경영자를 육성하기 위해 본 과정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개설 배경을 설명했다.

과정 참가자들에게는 수료 시 연세대학교 총장 및 상남경영원장 공동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교육 기간 동안 세브란스 건강검진센터(서울역 맞은편)에서 검진 시 20% 할인 혜택(직계가족 포함)과 함께 업계 최고 전문 교수진의 적극적인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개인 사물함 및 학습 교재 제공, 수료생 대상 A/S(After School) 특강 초청, 원우회 활동 및 기수 간 네트워크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지식 공유와 창조적·인적 네트워크 형성의 장을 마련하여 교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제6기 연세 부동산 최고위 과정은 2025년 3월 25일(화) 입학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10분까지 두 개의 강연이 진행되며, 석식은 5시 40분부터 6시 30분까지 제공된다.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이며, 강의 장소는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신촌캠퍼스 내)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부동산에 관심 있는 공·사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원, 정부 지자체 및 공공기관 고위 공무원, 사회 각계 리더 및 전문직 종사자 등이다.

한편,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상남경영원(원장 박용석)은 연평균 20여 개의 교육과정을 꾸준히 진행하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경영자 교육 전문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LG그룹 구자경 명예회장의 기금출연으로 1999년 3월 개관한 상남경영원은 현재까지 약 2만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본 과정 외에도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에서는 최고경영자과정 강남클래스, 펫 비즈니스 리더스 과정, 부동산 경·공매 NPL 최고위 과정 등이 개설을 앞두고 있다.

다가올 미래의 변화에 대비하여 기업의 미래를 고민 중이라면 『제6기 연세 부동산 최고위 과정』을 통해 올바른 방향 설정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