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잡음’ 최동석, 결국 ‘이제 혼자다’ 하차 “피해 없길”

2024-10-18

방송인 최동석이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한다.

18일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는 공식 입장을 통해 “최동석이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해당 사안은 소속사와 제작진의 논의 끝에 결정됐다. 소속사는 “이번 일로 프로그램에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개인사로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제작사 측 역시 최동석의 하차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기촬영분도 방송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둔 최동석과 박지윤은 결혼 14난 만에 파경, 현재는 쌍방 상간 소송을 벌이고 있다. 그런 와중 17일 디스패치는 박지윤과 최동석의 이혼 사유가 상간이 아니라며 두 사람이 다툰 카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박지윤이 정신적으로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 박지윤은 최동석의 망상과 의처증이라고 맞섰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재산 분할과 자녀 학비 등을 두고도 갈등을 벌이고 있다.

이하 최동석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방송인 최동석 씨의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입니다.

최동석 씨가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제 혼자다’ 제작진과 소속사의 긴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이번 일로 프로그램에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개인사로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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