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 ‘SIP 슈퍼노바 칵테일 그랑프리’ 우승자 3인 발표

2025-02-13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그룹 최초 국제 바텐딩 대회 ‘SIP 슈퍼노바 칵테일 그랑프리’ 한국 최종 결선 대회에서 최종 우승자 3인이 가려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한국 최종 결선에 오른 △김이창 바텐더 (제스트) △김종현 바텐더 (JW 메리어트 서울 모보 바) △박상우 바텐더 (바 명) △이재웅 바텐더 (르 챔버) △임대웅 바텐더 (바 숙희) △정완욱 바텐더 (포시즌스 호텔 찰스 H) △최성우 바텐더 (바 제야) △최승민 바텐더 (장생건강원) 총 8명의 바텐더는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였다.

결선에는 월드베스트 및 아시아베스트 바에 선정된 제스트의 김도형 바텐더, 바 참의 임병진 바텐더, 소코바의 손석호 바텐더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창의성 △진성성 △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김이창 바텐더 (제스트) △최승민 바텐더 (장생건강원) △박상우 바텐더 (바 명)가 최종 우승자 3인으로 선정됐다.

최종 우승자 3인은 오는 4월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국제 대회에 한국을 대표하는 바텐더로 참여한다. 아시아 국제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9개국에서 선발된 바텐더들이 참여해 아시아의 최종 우승 1인을 가리기 위해 또 한 번 경쟁을 펼친다.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는 “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대표할 차세대 바텐더들이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어 의미가 깊었고, 최종 우승자에 오른 3명의 바텐더들에게 깊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국내 대회는 마무리되었지만, 세 분의 바텐더가 한국을 대표해 4월 아시아 국제 대회에 출전하시는 만큼 최종 우승까지 차지하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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