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모빌리티(대표 박정훈, 이하 ‘파파’)가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 운영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한 서울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4개월 이하 영아 한 명당 10만 원의 서울시 포인트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를 통해 양육자의 외출을 돕고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영아 양육 가정(부모·조부모 등 1인)이 ‘몽땅정보 만능키’ 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자치구의 심사를 거쳐 영아 1명당 연간 10만 원의 서울시 포인트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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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는 카니발과 스타리아 차량을 운행하며, 모든 차량에 국제표준 인증을 받은 아이소픽스(ISOFIX) 카시트를 구비하고 있다. 카시트는 전문 교육을 받은 크루가 직접 설치하여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시 포인트는 바로 호출, 예약 호출, 에어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으며, 세 가지 서비스 모두 카시트 장착이 기본 제공된다. 예약 호출은 최소 2시간 전, 공항 이동을 위한 에어 서비스는 3시간 전에 예약 가능하다. 또한, 포인트 사용 시 취소 수수료를 90% 할인해 바쁜 부모들의 일정 변경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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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는 운전기사를 직접 채용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크루들은 안전운전, 차량 청결 관리, VIP 의전,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이수하여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강남 지역의 부모들 사이에서는 파파가 아이들의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원 이동을 책임질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택시로 인식되어 꾸준히 이용되고 있다.
파파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영아 1명당 5천 플랫폼 포인트를 추가 지급하며, 다자녀 또는 한부모 가정에는 1만 포인트를 별도로 제공한다. 또한, 3개월 내에 포인트 10만원을 모두 소진하면 추가 5천 포인트가 지급된다. 추가 플랫폼 포인트는 모두 영아 1명당 기준으로 지급된다.
이와 더불어 파파는 영유아 부모에게 최대 1만 원이 할인되는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신규 가입자에게는 1만 원 할인 쿠폰을, 친구 초대 시에는 3천 원 할인 쿠폰을 무제한으로 발급한다. 영아가 2명인 가정의 경우 기본적으로 약 6만 원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초대코드를 적극 활용하면 혜택은 더 커진다.
파파 박정훈 대표는 “파파는 서비스와 차량 모두 프리미엄을 지향한다. 특히, 카시트 장착 서비스는 6년째 꾸준히 이어온 핵심 서비스로, 영유아 부모가 아이와 함께 이동할 때 최상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부모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