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img.sedaily.com/2025/02/11/2GOXF9659B_1.jpg)
휴롬이 행정안전부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휴롬은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행정안전부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은 행전안전부와 기업이 국민 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2015년부터 4차례 체결해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29개 기업은 각 기업별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힘쓰기로 했다.
올해는 어린이 안전일기장 1만 9000부를 만들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배포하고, 메타버스와 VR(가상현실)을 활용한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디지털·AI 사용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주제로 안전문화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휴롬은 지난해부터 행정안전부와 함께 ‘어린이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채소과일의 영양에 대한 교육 내용을 담아 어린이 안전일기장을 제작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배포한 바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 식습관 안전을 위한 옥상텃밭 채소놀이터 조성 및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소비자 안전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도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