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별의 장’ 챕터의 마지막 페이지로 돌아온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6일 오전 10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TOGETHER)’ 발매 소식을 전했다. 정규 앨범은 ‘이름의 장: 프리폴(FREEFALL)’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공식 SNS에는 정규 4집 로고 모션이 게재됐다. 파동이 일자 전작인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SANCTUARY)’의 심볼이 서서히 사라지고 곧이어 폭발하듯 강한 빛이 터져 나온다. 이 빛은 힘있게 연결돼 별의 형태를 이룬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그간 촘촘한 서사가 돋보이는 앨범을 선보여 왔다. 지난해 11월 ‘별의 장’ 챕터를 열었던 ‘별의 장: 생크추어리’는 다시 만난 너를 통해 경험한 마법 같은 순간과 그로 인해 달라진 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신보는 여기서 한 단계 발전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별의 장: 투게더’는 다음 달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26일 오전 11시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온·오프라인 판매처 등 앨범 관련 상세 내용은 추후 위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 상반기 월드투어 중 깜짝 발표한 디지털 싱글 ‘러브 랭귀지’와 OST ‘그날이 오면’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히트 행진을 이끌었다. 그룹의 색을 온전히 담은 정규 4집을 예고하면서 하반기 활동에도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