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청량美 가득 MV 알고 보니…“영하 3도서 덜덜 떨며 찍어”

2025-06-25

걸그룹 하이키 멤버들이 미니 4집 ‘러브스트럭(Lovestruck)’ 타이틀곡 ‘여름이었다’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들려줬다.

20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하이키 미니 4집 ‘러브스트럭’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하면서 즐거웠던 순간을 하나둘씩 꺼냈다.

옐은 “뮤직비디오가 보기에는 굉장히 따뜻해 보인다. 그런데 영하 3도 정도의 온도에서 찍었다. 입김도 나왔다. 그런데 따뜻하게 나온 것 같아서 다행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촬영할 떄는 넷이서 담요 두르고 덜덜 떨었던 기억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서이는 “재밌었던 일화가 있었다. 부둣가에서 촬영했는데 현지 분들이 운영하시는 횟집이 인근에 있었다. 누군가가 춤을 추고 구경하니까 손님들까지 다 나와서 구경했다. 영화 속 주인공 같은 느낌이 들었다”라고 회상했다.

하이키의 미니 4집 ‘러브스트럭’은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3집 ‘LOVE or HATE’(러브 오어 헤이트)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하이키는 이전보다 한층 더 강렬하고 시원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하이키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Lovestruck’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