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레전드 박용택-윤석민-이대호,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 전격 출연

2024-10-23

프로야구 KBO 리그의 ‘레전드’ 스타들 박용택, 윤석민, 이대호가 tvN STORY의 강연 프로그램 ‘벌거벗은 한국사’에 출연한다.

23일 방송되는 ‘벌거벗은 한국사’에서는 ‘프로야구는 어떻게 천만 관중을 사로잡았나’를 주제로 지난 9월 프로야구 출범 42년 만에 사상 최초로 천만 관중을 돌파하고, 매진 경기가 사상 첫 200경기가 넘은 야구에 대해 알아본다.

야구에 대한 최태성 강사, 김동현, 장예원, 조나단의 애정도 눈길을 끈다. 최태성 강사는 은퇴 후 꿈으로 “야구장에서 맥주 한잔하며 하루를 마감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치고, 조나단은 시구 경험과 야구 명문학교 출신임을 언급한다.

프로야구 KBO 리그 레전드인 박용택, 윤석민, 이대호도 출연한다. 또한 한양대학교 스포츠산업과학부 이종성 교수가 VIP 탑승객으로 함께 한다.

최태성 강사는 한국 야구의 태동부터 지금의 프로야구 문화가 형성된 과정을 짚어준다. ‘엘리트 스포츠’로 여겨진 야구의 태동기, 고교 및 실업야구의 등장과 프로야구의 출범, 한국 야구의 역사를 뒤바꾼 결정적인 사건을 소개한다.

박용택과 윤석민, 이대호는 풍성한 야구 지식과 더불어 선수시절의 경험담을 공유한다. 특히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008 베이징올림픽 등의 뒷이야기는 물론 기억에 남는 응원, 응원댄스를 재현하는 모습도 보인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전민호PD는 “오늘(23일) 방송은 스포츠가 아닌,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한국 야구만의 독특한 역사를 파헤쳐보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시리즈 한가운데서 레전드 선수들 박용택, 이대호, 윤석민의 경험담은 더욱 흥미롭게 다가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tvN STORY에서 방송되는 ‘벌거벗은 한국사’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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