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김(사진) 연방 상원의원(뉴저지)이 의회 내 상임위 소위 간사로 선임됐다. 연방 상원은 김 의원을 주요 상임위 중 하나인 ‘금융·주택·도시문제위원회’ 산하 ‘국가안보 및 국제무역·금융 소위원회’와 ‘국토안보 및 정부문제위원회’ 산하 ‘재난관리·워싱턴 D.C.·센서스 소위원회’의 소수당 간사(Ranking Member)로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국가안보 및 국제무역·금융 소위원회는 수출 및 국제 무역 촉진, 금융, 국제 금융 및 개발 기관, 수출입은행, 방위물자생산법 등을 감독한다. 재난관리·워싱턴 D.C.·센서스 소위원회는 연방재난관리청(FEMA) 감독 및 재난 대응 등을 담당하는 위원회다.
김 의원은 “국가 안보 분야의 경험이 반영된 것으로 생각된다”며 "재난 관리와 국제무역 분야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어 영광이며 기쁘다"고 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