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매일유업의 신제품 가정간편식을 쿠팡 로켓프레시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며, 가정간편식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10일 쿠팡은 매일유업의 상하키친, 크리스탈제이드, 일뽀르노 등 인기 브랜드의 가정간편식 13종을 쿠팡 로켓프레시에서 3개월간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짜장면, 깐풍기, 파스타 등 외식 메뉴부터 핫도그, 밀떡볶이 등 간편식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쿠팡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5일까지 일부 제품을 2개 이상 구매하면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쿠팡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가정간편식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미 비비드키친 브리또, 더 미식 밀키트 등 다양한 가정간편식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가정간편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력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맛있는 가정간편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