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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는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2025)’에 참가해 반도체 및 제조업체를 위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전력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EMI가 선보일 주요 솔루션은 Power Distribution Module로, 공간과 작업 최적화에 초점을 맞춰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Power Distribution Module은 Flexible Busbar 기술을 통해 파워 케이블의 곡률로 인한 공간 낭비를 최소화하고, 적은 공간에서도 다양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MCBS 기술은 배선량을 줄여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효율적인 생산 환경을 지원한다.
EMI의 솔루션은 효율적인 생산 공정과 원가 절감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 맞춤형 프로젝트에 적용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Control Box와 분전반이 있으며, UL508A 및 세미 S2 인증을 바탕으로 메인 파워박스, 전기 제어 박스, 배전반을 설계·제조·배송한다. 특히 품질 결함 최소화를 위해 AVIS 방식, 온도 상승 테스트, i-Marking 테스트 등을 활용하며 정확한 토크 측정으로 안정적인 품질을 보장한다.
EMI는 2012년 설립 이후 반도체 산업과 고객 장비 기술 향상을 위한 원스톱 솔루션 제공업체로 자리잡았으며,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조업 혁신 전시회인 AW2025는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등 세 가지 전시 테마로 구성되며, 스마트물류특별관이 새롭게 배치된다. 또한 CEO SUMMIT, AW Docent Tours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지능형 로보틱스 컨퍼런스, 무역협회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200여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콘퍼런스를 통해 산업 내 혁신적 방법론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