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코-한샘, 완성창 사업 및 인테리어 상품 판매 협력 MOU

2024-10-16

노후창호 교체 전문기업 ㈜케스코가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과 완성창 사업 및 인테리어 상품 판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테리어 브랜드 한샘과 창호 시공 전문기업 케스코가 보다 긴밀하게 협력하여 인테리어 사업과 한샘의 자체 창호 브랜드인 ‘윈도템’ 시장 공략을 확대하는 출발점으로 큰 의미를 갖는다.

케스코는 LX지인, KCC창호, 휴그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 가지 주요 창호 브랜드를 취급해왔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샘 완성창 ‘윈도템’까지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케스코는 더욱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창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스코 노창진 대표이사는 “한샘 인테리어에 맞는 한샘창호 ‘윈도템’을 우수한 시공 능력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관여 창호 업종에서 소비자들에게 더욱 합리적인 선택을 제안할 수 있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한샘 신수민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높은 시공능력을 인정받은 케스코가 한샘의 완성창을 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한샘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샘은 사업과 관련된 기획, 제품 품질 기준 및 영업 전략을 수립하고, 완성창 제작과 인테리어 상품 공급에 집중할 계획이다. 더불어 케스코에서는 기술지원을 제공하며, 한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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