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룸 스튜디오, 글로벌 무대 확장 본격화

2025-09-02

한국 힙합계의 대표 아티스트 사이먼 도미닉을 중심으로 한 창작 집단 ‘다크룸 스튜디오(DARKR8M STUDIO)’가 글로벌 무대 확장을 본격화한다. 태국 시장 진출을 확정한 데 이어, 대만과 브라질에서도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K-컬처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전 세계가 K-뷰티, K-패션, K-힙합에 열광하는 가운데, 다크룸 스튜디오는 스트리트 패션과 K-힙합을 결합해 독창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했다. 다양한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한정판 컬렉션은 희소성과 예술적 감각을 동시에 담아내며, 대표 디자인 라인업은 스트리트 감성에 고급 소재와 미래지향적 실루엣을 더해 패션 애호가와 힙합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태국에서는 팝업스토어 오픈이 예정되어 있으며, 대만에서는 홍하이 그룹 계열 백화점을 통해 진출할 계획이다. 브라질 역시 차세대 주요 거점으로 점찍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패션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행보를 두고 “K-컬처의 창의적 정수를 담은 브랜드가 세계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뿌리내리는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AOMG의 공동 설립자로, 수많은 히트곡과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을 통해 한국 힙합을 대표하는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외 팬덤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그는, K-힙합을 글로벌 문화로 확산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브랜드 측은 향후 글로벌 브랜드관 확장과 함께 현지 아티스트와의 협업, SNS 바이럴 캠페인, 협업 컬렉션 등을 통해 소비자 경험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패션 브랜드를 넘어 K-컬처의 영향력을 세계 무대로 확장하며, 한국의 패션 문화와 K-힙합의 에너지를 글로벌 무대에서 구현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아울러 다크룸 스튜디오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실제로 한부모 가정과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기부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이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상업적 성공과 더불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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