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민호의 막강 인기가 공개된다.
11월 2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연출 윤병일)에서는 주방의 신사 장민호가 절친 트로트 가수 김양, 김용필과 함께 풍요의 도시 경기도 이천으로 여행을 떠난다. 이 과정에서 트로트 3인방의 흥 넘치는 노래는 물론, 이천에서도 제대로 ‘슈퍼스타’ 아우라를 뽐낸 장민호의 인기가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공개되는 장민호의 VCR은 앨범 준비, 뮤직비디오 촬영, 방송 출연, 광고 촬영, 전국 각지에서의 무대 등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장민호의 일상 브이로그로 시작됐다. 드디어 찾아온 한 달 만에 쉬는 날. 장민호는 앞서 ‘호마카세’를 통해 큰 웃음을 선사했던 절친 김양, 김용필과 함께 경기도 이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천으로 향하는 동안 장민호는 김양과 김용필의 넘치는 흥 때문에 실시간으로 기가 빨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이천에 도착한 세 사람은 눈이 휘둥그레 커지는 15첩 이천 쌀밥 정식을 폭풍 흡입했다. 또 추수철에 손이 부족한 이천 농민들을 위해 직접 일손 돕기에 나서기도.
잠시 후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이천 특산물로 만든 새참 한 상이 차려졌다. 이어 부녀회장님이 장민호에게 조심스럽게 “장민호 씨 오셨으니까 우리 언니들 불러도 될까요?”라고 물었다. 얼마 후 어머니들이 우르르 몰려오기 시작했다. 상상을 초월하는 인파에 놀란 장민호가 “단체 관광 오신 분들이 아니다. 동네에 계신 언니 분들이다”라고 강조해 또 한 번 웃음이 빵 터졌다.
장민호는 자신을 빼곡하게 둘러싼 어머니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반갑게 인사했다. 그러다 악수하는 손이 엇갈려 순간 팔이 X자가 되는 상황이 벌어져 모두 큰 웃음을 터트렸다고. 장민호는 “정신이 없으면서도 좋아해 주시니까 너무 기분 좋더라”라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장민호는 어머니들을 위한 즉석 노래 공연을 펼쳐 마을을 발칵 뒤집었다고. 김양, 김용필까지 트로트 3인방의 공연으로 후끈 달아오른 흥 폭발 현장은 11월 21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