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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현대차가 오는 15일 ‘어택 쓰쿠바 2025’ 레이싱카&슬릭타이어 클래스에 출전한다고 12일 밝혔다.
일본 쓰쿠바 서킷 코스 2000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여러 차량이 주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가장 빠른 랩 타임을 측정해 순위를 가린다.
현대차는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의 최대 성능을 실현한 '아이오닉5 N TA Spec'으로 대회에 나선다. 아이오닉5 N TA Spec은 리어 모터 출력을 37마력(PS)까지 올려 합산 출력을 687마력으로 끌어올렸고 새로운 쇼크 업소버(충격 흡수 장치), 모터스포츠 브레이크 등을 장착했다.
대회 드라이버로는 일본의 인기 레이서 다니구치 노부테루가 선정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일본 자동차 매니아들에게 현대차의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릴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