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News] 방탄소년단 제이홉, 전역일 10월 17일…‘무적의 3인방’으로 불리며 모범적 군 생활 "전역 후 활동 기대"

(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전역을 한 달여 앞둔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근황이 전해지면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최근 SNS와 커뮤니티에는 군복을 입은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의 모습이 잇따라 올라왔다. 제이홉의 한 동료 병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이홉을 비롯한 여러 명의 병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에서 제이홉은 변함없이 초롱초롱한 눈빛과 밝은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료 병사는 또한 서울숲에서 찍은 알파벳 ‘J’모양의 대형 벤치 사진을 게재하며 “형 여기 왜 있어??”라는 글과 함께 제이홉의 계정을 태그했다. 사진 속 벤치는 지난해 10월 제이홉의 팬들이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 20㎡ 넓이의 ‘제이홉숲’ 정원과 함께 기부한 것으로 제이홉의 노래 ‘이퀄 사인’ 가사가 적힌 안내 상자가 있다.

'제이홉숲 벤치정원'은 팬들뿐 아니라 서울시민,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서울숲의 대표 명소로 알려져 있다.

제이홉과 함께 조교로 복무 중인 또 다른 병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적의 3인방’이라는 글과 함께 제이홉을 비롯한 3명의 병사와 군 간부가 함께 찍은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제이홉은 지난해 6월 ‘강한 전사, 육군! 발표 경연대회’에 동료 조교 병사들과 함께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제이홉은 2023년 4월 18일에 입대해 현재 강원도 원주 육군 36보병사단 백호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며 전역 예정일은 오는 10월 17일로 한 달여가 남았다.

제이홉은 군 복무 중에도 여러 작품을 공개했다. 지난 3월에는 솔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 VOL.1)를 발표해 빌보드200 5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또한 같은 제목의 스트리트 댄스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프라임 비디오 톱 및 베스트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성수동에서 열린 팝업은 전 회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성공을 거뒀다. 이뿐만 아니라 팬들을 위해 자신이 디자인한 BT21 캐릭터 망(MANG)을 리뉴얼한 인사이드망을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이홉이 전역 후 어떤 멋진 활동을 펼칠지 그의 음악적 행보에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톱스타뉴스가 매월 '월간 최고의 슈퍼스타'를 선정하는 투표인 '9월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투표(SSB)'가 진행중인 가운데, 글로벌 팬덤 아미(BTS ARMY)의 전폭적인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과연 몇표를 팬들에게 받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월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투표(SuperStar BrandPower Vote)' 우승자에게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Pele빌딩 전광판 광고(1560 Broadway, New York, NY 10036 USA)'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황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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