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는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한 정보 보안·개인정보보호 국제 표준을 한국 본사뿐 아니라 야놀자클라우드솔루션(YCS), 고글로벌트래블(GGT),산하정보기술 등 주요 글로벌 멤버사 전체를 대상으로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6일 밝혔다.
야놀자가 획득한 ISO/IEC 27001(정보보호경영시스템)및 ISO/IEC 27701(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
기업이 정보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지를 엄격하게 평가해 심사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에 부여된다.
야놀자는 200여개국을 대상으로 솔루션 사업을 전개해온 테크 기업으로서 전 세계 28개국에 걸친 야놀자 글로벌 네트워크에 대해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엄격한 보안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야놀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고 여행산업 특화 버티컬 AI 서비스 확산을 위한 글로벌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역량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김창오 야놀자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는 "AI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데이터 보안과 보호를 지속적인 강조해왔으며 이번 인증으로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버티컬 AI 사업을 가속화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서비스 혁신뿐 아니라 데이터 보안 및 신뢰도 제고에 집중해 전 세계 고객들이 보다 안전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