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둘째 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손연재’에는 ‘남편 미안해,, 나 너무 신나♥︎ 한남동에 우아떨러간 손연재 4K’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한남동에 거주 중인 손연재가 단골 맛집부터 숨은 핫플레이스까지 둘러보는 일상이 담겼다. 그는 한 카페에 들른 자리에서 “여기 썸 탈 때 와야 한다. 조용하니까”라며 “아닌가? 썸 탈 땐 시끄러운 곳을 가야 큰 소리로 얘기할 수 있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며칠 전에 꿈속에서 임신하는 꿈을 꿨다”고 말하자, 제작진이 “진짜예요?”라고 묻자 “아니요,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재치 있게 응수했다.
‘내년쯤 둘째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내년쯤!”이라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고, “둘째 성별 공개하는 날 다 초대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젠더리빌 브이로그 하면 되게 웃기겠다. 아침부터 초조해하면서”라고 했고, 제작진은 “그런게 있더라. 시기를 잘 맞추면 딸, 아들”이라고 전했다. 이에 손연재는 “무슨 소용 있겠냐. 5대 5인데”라고 답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8월 21일, 9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현재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