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송승환, 25세에 은퇴 결정…일본에서 제2의 야구 인생

2025-12-17

[미디어펜=석명 기자] NC 다이노스 외야수 송승환(25)이 이른 나이에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NC 구단은 17일 "송승환이 지난 14일(일) 구단에 개인적인 사유로 은퇴 의사를 전달했으며, 구단은 선수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송승환의 은퇴 소식을 전했다.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한 송승환은 2019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에 2차 2라운드(전체 19순위)로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23시즌 후 실시된 2차 드래프트를 통해 NC로 이적해 두 시즌을 뛰었다.

송승환은 1군 통산 59경기 출전해 타율 0.225를 기록했다.

현역 유니폼을 벗는 송승환은 이후 일본에서 제2의 야구 인생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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