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Food-Tech) 스타트업인 로렌츄컴퍼니는 영국에서 열린 ‘2024 월드 음료 혁신상’(2024 World Beverage Innovation Awards)에서 무알콜·비알콜 분야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월드 음료 혁신상은 올해로 22년째를 맞은 세계적 음료 업계에서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로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제품들이 주목받는 행사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에서 수백 개의 음료 브랜드들이 참가했으며 로렌츄컴퍼니의 제품들은 뛰어난 품질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츄퍼 버블리 피치 샹그리아’는 향긋한 복숭아와 과일의 풍미가 어우러져 ‘2024 월드드링크어워즈’(World Drink Awards)에서 월드 베스트 최고상을 수상했다.
‘2024 국제와인주류품평회’(International Wine and Spirit Competition) 무알콜·저알콜 분야에서도 브론즈상을 받는 등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그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추세은 로렌츄컴퍼니 대표는 “세계적인 혁신 어워드에 파이널 리스트에 선정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사람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음료를 즐기며 음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렌츄컴퍼니가 운영 중인 츄퍼마켓은 현재 늘어난 주문량으로 현재 품절된 제품들을 재입고 준비 중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여가고 있다.
로렌츄컴퍼니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시,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부동산원이 공동 지원하는 B.Cube의 입주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