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백지영, 자식농사 대박…9살 딸, 국제 수학경시대회 예선 통과

2025-06-13

백지영의 딸 정하임 양이 국제 수학 경시대회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본선에서는 아쉽게 탈락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는 ‘일주일 동안 혼자 남게된 정석원이 딸을 위해 만들어 준 요리는? (백지영 미국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정석원은 미국 투어 중인 아내를 대신해 9살 딸 하임 양과 함께하며 부녀만의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정석원은 하임 양이 좋아하는 라면을 직접 끓이며 아빠표 ‘해병대 라면’ 레시피를 선보였다. 식사 도중 “오늘 학교는 어땠어?”, “수학 경시대회는 어떻게 됐어?”라며 딸의 일상에 관심을 보였고, 하임 양은 “경시대회에서 탈락했다. 친구들도 다 떨어졌다”며 살짝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정석원은 이후 백지영과 통화로 대회 결과를 알렸고, 백지영은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지”라고 하임 양을 다독였다. 정석원은 “예선은 67점 만점에 69점으로 통과했는데, 본선은 모든 문제가 영어라 쉽지 않았다”고 딸의 도전을 칭찬했다. 백지영이 “딸 자랑하려고 전화한 거냐”고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었다.

하임 양 역시 “아쉽다. 본선에 올라가면 클래스 포인트 20점에 빅파티가 열린다고 했는데…”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제작진이 유학 계획을 물었고, 하임 양은 “영국에 가고 싶다”고 답했다. 정석원은 “영국에 유치원 시절부터 친하게 지낸 남자친구가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석원과 백지영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임 양을 두고 있다. 정석원은 최근 연극 ‘나한테 시집 오지 않을래요?’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도 이어가고 있으며, 하임 양은 연 3천만 원 학비의 국제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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