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처스 2’ 제작진 “전현무, 학생 대변+선생님 공감=최고의 MC”

2025-06-13

채널A 예능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2’의 제작진이 MC 전현무에 대해 프로그램에 가장 특화된 MC라고 주장했다.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2’(이하 티처스 2)의 제작진인 김승훈CP와 윤혜지PD는 13일 오전 서울 상암동 DDMC에서 ‘스포츠경향’과 만난 자리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여러 이슈를 설명했다.

‘티처스 2’는 정승제, 조정식, 윤혜정 등 강사들이 성적향상이나 공부법을 바로잡기 위한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솔루션을 제시하고 실제 성적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2023년부터 방송된 프로그램은 첫 시즌부터 MC로는 방송인 전현무와 장영란, 배우 한혜진이 출연 중이다.

윤혜지PD는 전현무에 대해 “지금 막 수능을 본 사람처럼 이야기하는 유일한 MC”라며 “목동키즈 출신으로 외고를 나와 연세대를 다녔다. 진지하게 공부를 한 분”이라며 “공부하는 과정에서 부모님과의 갈등도 말한 적이 있고, 출연자들이 겪을 수 있는 일을 다 겪은 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제 프로그램에서 전현무씨는 학생의 입장을 대변하고, 선생님의 입장에 공감하는 역할을 해주신다”고 덧붙였다.

장영란에 대해서는 “목동맘이고 아이 교육에 관심이 많다. 엄마의 입장에서 봐주시는 부분이 저희도 과정을 보는 재미를 주신다”며 “한혜진씨는 아이가 초등학생이라 입시를 대비하는 엄마의 고민과 두려움을 이야기하신다. 이 셋의 조합이 완벽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채널A ‘티처스 2’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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