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밍 던전 10종 신규 오픈...5티어 에픽 장비 획득 가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신규 시나리오 던전 '흑룡 해적 선단'을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알톤-미스트', '니톤-플레마' 등 4개의 신규 던전이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젤바' 지역에 등장한 '흑룡 해적 선단'과 대적하는 새로운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시나리오 던전을 완료하면 스페셜 던전을 포함해 총 5개의 파밍 던전이 개방된다.
기존 2차 각성 시나리오 던전이었던 '솔라리스', '나이트메어', '빅 포레스트', '되비친 세계' 등 4개 던전과 스페셜 던전도 파밍 던전으로 전환됐다. 신규 파밍 던전 10곳에서는 '5티어 에픽 장비'와 '스킬 룬', 거래 가능한 '연마석' 등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 내 새로운 성장 시스템도 도입됐다. '룬 각인 시스템'을 통해 특정 '스킬 룬'을 소모하면 스킬 공격력 증가, 속성 강화 등 추가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넥슨은 다음 달 21일까지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비의 '티어'를 유지하면서 다른 장비로 변환할 수 있는 '장비 변환 이벤트'와 던전 플레이로 보상을 획득하는 '흔적 이벤트'가 실시된다. 이벤트 상점에서는 '65레벨 2티어 에픽 장비 선택 상자', '다차원 큐브 조각' 등을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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