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황석희 번역가, 뮤지컬 ‘겨울왕국’ 번역중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2025-02-22

황석희 번역가가 작업에 참여한 뮤지컬 ‘원스’ 프레스콜 현장이 ‘전참시’에서 공개된다.

22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35회에서는 번역 계에 한 획을 그은 황석희 번역가의 리얼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황석희는 번역가 출신 ‘찐친’ 매니저와 함께 뮤지컬 ‘원스’ 프레스콜 현장으로 이동하는데. 그는 번역을 맡은 뮤지컬 ‘겨울왕국’ 작업 중 가장 고민되는 대사로 ‘Let it go’를 선택해 이목이 집중된다. 거기에 더해 페이 책정 기준부터 번역할 때 가장 행복한(?) 영화 장르까지, 번역 계의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고. 과연 황석희가 뮤지컬 ‘겨울왕국’을 번역하며 ‘Let it go’를 고민 중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황석희 번역가는 뮤지컬 ‘원스’ 프레스콜 현장에 도착한다. 직접 악기를 연주하며 열연을 펼치는 배우들과 해외 연출진들까지 한자리에 모였다고 해 기대감이 더해진다. 본격적인 프레스콜에 앞서 황석희는 배우들에게 가사에 대한 질문을 받은 뒤 번역 의도와 함께 곡 설명까지 해준다고. 특히 황석희가 한국어로 재탄생시킨 ‘원스’의 대표곡 ‘Falling Slowly’가 공개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어서 영화 ‘데드풀’, ‘스파이더맨’을 비롯해 600편이 넘는 작품에서 활약한 황석희는 번역가 출신 매니저와 식사하며 번역 인생을 되돌아본다. 시급 2,500원을 받았던 영상 번역 데뷔작부터 백수로 오해받았던 사연까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비하인드가 밝혀진다고 해 기대감이 더해진다. 황석희의 번역 인생을 총망라한 에피소드가 대거 방출되는 이들의 대화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번역 이야기가 공개되는 황석희 번역가의 하루는 오늘 22일 밤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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