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해준이 신혼여행을 마치고 THE 맛녀석에 복귀한다.
22일 방송되는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이 완전체의 모습으로 먹방을 펼친다.
메뉴는 ‘소탐대실’ 소는 탐스럽고 대구는 실하다는 주제로 스페셜 모둠 소고기 세트와 대구탕을 선보인다.
신혼여행으로 자리를 비웠던 김해준은 사탕 목걸이를 멤버들에게 선물하며 “잘 다녀왔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한다. 그는 개그우먼 김승혜와 결혼해 ‘23호 개그맨 부부’로 주목 받았다.
황제성은 “지난주 김창옥 교수가 너의 자리를 잘 메워 주셨다. 덕담까지 남겨 주셨다”라고 말하며 후일담까지 밝힌다. 황제성은 “우연히 김창옥 교수와 통화하게 되었다. 김창옥 교수가 맛녀석 녹화 후 화장실을 7번 갔다더라. 3일을 아무것도 안 먹어도 활동이 가능했다고 한다”고 전해 폭소를 안긴다.
김해준은 고깃집에서 하와이식 직원 호출 방법을 공개해 재미를 더한다. 또 대구탕 국물을 맛본 후 “하와이 햄버거가 싹 사라졌다”며 한식 먹방에 행복한 모습을 보인다.
미식 프로그램 ‘THE 맛있는 녀석들’은 22일 오후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