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이 제로에너지건축물(Zero Energy Building·ZEB) 인증 의무화 시행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 조명 대비 에너지 소모를 최대 50% 줄인 자체 조명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GS건설이 선보인 에너지 절약형 조명 시스템은 6월 시행 예정인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주택의 건설기준 개정안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 대비 30~50% 수준의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여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는 2020년 건설사 최초로 특화 조명을 도입한 바 있다"며 “이번 조명 시스템을 자이에 적용해 에너지 절약은 물론 감성까지 아우르는 토털 라이팅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