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이 개봉되어 관객들의 호평과 극찬 속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가운데, 잠정 연기되었던 제5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가 개최되어 이목을 끈다.
국가보조금 전액 삭감으로 잠정 연기되는 위기를 맞았지만, 많은 이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으로 예산이 복원되어 드디어 열리는 2025년 제5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가 오는 9월 1일 개막된다.
대구 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9월 2일~9월 8일까지 본경기가 열려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번 사격대회는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의 이름을 딴 이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닌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 등 일제와의 전면전을 이끈 독립전쟁의 상징, 홍범도 장군의 정신을 오늘의 젊은 세대와 함께 되새기는 역사와 스포츠의 만남이다.
앞서 지난 13일 개봉되어 호평과 극찬 속 상영 중에 있는,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독립전쟁사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의 정신과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25년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홍범도 장군의 생애와 봉오동, 청산리 전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를 되짚는 역사적 여정을 담아낸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과 이번 사격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그들의 정신을 오늘의 젊은 세대들과 함께 되새기는 역사와 문화, 스포츠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관람객들의 호평 속 입소문을 타고 누적 관객수 3만 명을 돌파, 쏟아지는 단체 관람 문의 속 장기 상영을 예고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은 현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