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첫째 주 교보문고 종합 판매 집계에 따르면 ‘트렌드 코리아 2026’이 6주 연속 판매량 1위를 지키며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갔다. 구병모의 장편소설 ‘절창 切創’은 전주에 이어 2위였고 ‘머니 트렌드 2026(7위)’,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9위)’ 등 경제·미래 전망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다.

에세이 분야에서는 고전 명작 ‘월든’이 리커버 에디션 출간과 함께 종합 3위에 오르며 깜짝 상승세를 보였다. 새로운 표지 디자인이 젊은 세대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만화 시리즈도 강세를 보였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인기에 힘입어 ‘사카모토 데이즈 23’이 5위에 진입했고 ‘원피스 112’는 88계단 상승해 1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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