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K, 국내 기업에 글로벌 인플루언서 활용 방법 제안

2024-10-22

10월 19일 K뷰티 엑스포에서 특강 진행

플랫폼 소개와 함께 마케팅 성공사례 발표

글로벌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LTK(엘티케이)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K-뷰티 엑스포 2024’에서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성장 전략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2일 밝혔다.

2011년 앰버(Amber)와 백스터 박스(Baxter Box)에 의해 미국에서 설립된 LTK는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이 가이드해 주는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이다.

크리에이터들의 독창적인 콘텐츠 개발을 돕고, 그들의 성공적인 사업 성장을 위한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며 높은 신뢰도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약 150개국 이상의 글로벌 프리미엄&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들이 그들의 LTK Shop(크리에이터 샵)을 통해 연간 4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7,000개 이상의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글로벌 크리에이터 네트워킹 형성을 위해 파트너쉽 관계를 맺고 있다.

미국 경제전문 매체 패스트 컴퍼니가 선정한 가장 혁신적인 기업에 3차례나 선정된 영예를 안은 LTK는 2021년 말 소트프뱅크 비전펀드로부터 3,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LTK 코리아의 권무성 지사장은 10월 19일 진행된 강연에서, ‘프리미엄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글로벌 뷰티 마켓 매출 성장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권 지사장은 LTK 제휴 브랜드의 마케팅 성공 사례와 함께 K-뷰티 브랜드들이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국제 시장에서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이를 통해 LTK는 K-뷰티 브랜드가 글로벌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LTK 코리아 권무성 지사장은 “이번 K-뷰티 엑스포는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돕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며, “LTK는 앞으로도 국내 뷰티 브랜드들이 LTK 플랫폼을 통해 더 넓은 시장에 진출하여 사업을 확장하고 매출을 증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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