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앤 일본 첫 단독 팝업에 현지 인플루언서 7,000여명 몰렸다

2025-01-22

지난해 12월 말부터 올해 초까지 2주간 팝업 진행

예약권 수령일, 하라주쿠역부터 시부야역까지 긴 줄

주력 틴트 시그니처 제품부터 신제품까지 최초 소개

참가자 대부분이 현지 인플루언서들로 뜨거운 호응

아이패밀리에스씨의 대표 색조 브랜드 롬앤이 일본 진출 5년 만에 첫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2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롬앤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2주간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문화 예술 갤러리에서 ‘롬앤의 집’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는 롬앤의 일본 진출 5년 만에 이뤄진 첫 오프라인 행사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지난해 롬앤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이번 행사 소식이 알려지면서 오픈 몇 시간부터 당일 예약권 수령을 위해 긴 대기 줄이 생기면서 일본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롬앤의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행사를 위해 예약권 수령을 위해 줄을 선 이들은 하라주쿠역에서 시부야역을 잇는 대로변까지 늘어서 장사진을 이루었다.

이런 호응에 따라 롬앤은 팝업을 통해 '더 쥬시래스팅틴트'와 '슬라이드 인 싱글' 등의 시그니처 제품과 최신작을 일본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코덕 취향 저격 ‘비주얼의 롬앤의 집 포토존’과 코덕 전용 ‘신년 운세 뽑기’를 비롯해 수십 컬러 중 나의 원픽 컬러 고르기 등 흥미를 자극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약 7,000여명의 예약자 중 대다수가 일본 SNS 채널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는 뷰티 인플루언서였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들은 현장에서 인증샷과 함께 롬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브랜드 관계자는 “롬앤의 코덕 정체성을 ‘집’이라는 가장 프라이빗한 공간에 투영함으로써 팬들과 만나고 싶었다”면서 “정말 친밀한 관계일 때 초대할 수 있는 집에서 처음으로 일본의 코덕 소비자들과 깊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Interactive Branding Company’라는 회사 방향성에 걸맞게, 롬앤 브랜드와 소비자들이 제품과 콘텐츠라는 매개체를 통해 즐거움과 기쁨. 위로와 용기를 소통하고 공감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롬앤은 지난해 일본 최대 뷰티 포털 사이트 앳코스메 베스트코스메 어워즈에서 ‘한올브로우카라’가 화장품 전체 카테고리 종합대상 Top3 제품에 선정되었으며, 아이브로우 부문에서는 1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또한 일본 유명 리뷰 플랫폼 립스의 베스트코스메틱 어워즈에서도 마스카라 부문 1위, 아이브로우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립 카테고리 뿐 아니라 아이 카테고리의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뤄 눈길을 끌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