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후 6시6분께 제주시 이도2동에 있는 한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나 가재도구 일부를 태우고 13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시작된 인덕션 위에 비닐로 포장된 택배 상자가 놓여있는 것이 확인됨에 따라 집주인이 잠시 집을 비운 사이 기르던 고양이가 인덕션 전원 버튼을 눌러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24-10-27
지난 26일 오후 6시6분께 제주시 이도2동에 있는 한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나 가재도구 일부를 태우고 13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시작된 인덕션 위에 비닐로 포장된 택배 상자가 놓여있는 것이 확인됨에 따라 집주인이 잠시 집을 비운 사이 기르던 고양이가 인덕션 전원 버튼을 눌러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