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중기중앙회・홈앤쇼핑과 상생협력 MOU

2024-10-17

[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쿠팡이 중기중앙회, 홈앤쇼핑과 17일 중소기업 상생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기중앙회와 홈앤쇼핑은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쿠팡은 이들 중소기업이 실제 성장할 수 있도록 로켓배송 물류망을 이용한 빠른 배송을 지원한다.

강한승 쿠팡 대표는 “쿠팡의 인프라가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쿠팡은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협업으로 중소상공인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과 중기중앙회는 2022년부터 ‘일사천리(중소기업 판로지원 프로그램)’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상공인 300여 개사를 대상으로 쿠팡 ‘착한상점’ 입점을 지원하고, 쿠팡 물류센터에 중소기업을 초청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상생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착한상점은 쿠팡이 전국 중소상공인 및 농수축산인들의 디지털 판로 개척을 위해 선보인 상설기획관이다. 2022년 8월 론칭 2년 만에 입점 중소상공인 누적 매출이 1조 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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