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해소 취지
승합차 5대∙전기차 10대 지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지원한다.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차량 나눔 사업은 이동이 불편한 교통 약자를 돕고 복지 사각 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올해 현대차 스타리아 승합차 5대, 기아 EV3 전기차 10대 등 총 15대를 기관에 무상 제공한다. 차량 지원을 희망하는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은 다음 달 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초록우산 홈페이지(childfund.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앤컴퍼니그룹과 초록우산은 차량 지원 적합성 서류심사, 외부 전문가 심사, 기관 현장심사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 15개 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각 1대씩 차량이 지원된다. 차량 지원과 함께 차량 등록 및 탁송비 등 차량 인수에 필요한 비용과 래핑, 운전자 안전교육 등도 제공한다.
한편, 한국앤컴퍼니그룹은 모빌리티 사업 특성에 맞춰 2008년부터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500여 대의 차량을 지원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