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비즈엔터 김세훈 기자]<figure><img src="https://img.etoday.co.kr/pto_db/2024/10/600/20241007160922_2085900_1000_750.jpg" /></figure>'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서 돼지 보쌈 달인과 칼국수 달인의 맛집 식당을 방문한다.7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 속 인기 코너 '은둔식달'에서는 돼지 보쌈 달인과 칼국수 달인을 소개한다.먼저 방문한 곳은 50년 가까이 한 자리를 지켜온 서울 은평구의 한 돼지 보쌈 노포다. 부모님으로부터 이어받아 우애 좋은 형제가 맛 좋은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형제의 보쌈은 모양새부터 남다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보쌈과 김치가 아닌, 철판 위에 대파와 함께 지글지글 끓여 먹는 것이 특징이다.철판 밑바닥이 보여 아쉽기 시작할 때쯤, 또 다른 하이라이트가 시작된다. 김치를 종종 썰어 넣고 고슬고슬한 밥을 살살 볶아내면 먹기도 전에 군침 흘리는 볶음밥 완성이다.<figure><img src="https://img.etoday.co.kr/pto_db/2024/10/600/20241007160922_2085901_1000_750.jpg" /></figure>대파 향 가득한 돼지 보쌈에 이어 칼국수 레전드로 불리는 칼국숫집을 찾아간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오로지 칼국수 하나만을 고수해 온 집이다.기계가 아닌 직접 만든 수타면을 사용해 면발의 쫄깃함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골 육수를 사용해 만든 국물은 상상 속 맛있는 그 맛이다. 깊고 진한 풍미가 가득하다. 기호에 맞게 먹을 수 있도록 익은 김치와 일반 김치 두 개를 내어주는 센스도 돋보인다.마지막 한 입이 아쉬워 절로 뒤돌아보게 되는 칼국숫집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난다.</div>

<div>[비즈엔터 홍선화 기자]<figure><img src="https://img.etoday.co.kr/pto_db/2024/10/600/20241005110259_2085205_800_672.jpg" /></figure>'PD로그' 이고은PD가 을지로 백반집을 찾아 모든 업무에 도전한다.7일 방송되는 EBS1 'PD로그' 스물두 번째 이야기는 ‘인생은 단짠단짠, 을지로 백반집’ 편으로 한 끼 백반이 우리에게 전달되기까지 그 생생한 현장으로 뛰어든다.보글보글 따끈한 된장찌개와 윤기 좔좔 흐르는 하얀 쌀밥. 맛깔난 반찬들까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소울 푸드 백반. 하지만 이제 백반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가격은 낮고 할 일은 많은 백반에 도전하려는 이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 아쉬운 마음을 시청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을지로 한복판에 위치한 백반집에서 이고은PD가 ‘PD로그’의 첫 도전에 나선다.음식 재료 손질부터 서빙, 쟁반 배달까지. 백반집의 모든 업무에 도전하는 이PD. 하지만 의욕만큼 몸이 따라주질 않는다. PD에서 백반집 사고뭉치가 된 이PD를 조카처럼 따뜻한 시선으로 받아주는 백반 삼총사. 조리, 홀 서빙, 배달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베테랑들에게 백반 노하우를 배워본다.아침 7시 30분부터 장사 준비를 시작하는 백반집. 양파, 무, 호박 등 재료를 손질하고 백반에 곁들일 생선과 달걀프라이를 준비하느라 아침부터 정신이 없다. 하지만 백반집 신입직원 이PD의 칼질은 서툴기만 하고 혹시나 손이라도 다칠까, 베테랑들은 마음을 졸인다. 의욕을 불태우기 위해 개업식 풍선 댄스까지 선보이며 손님 몰이에 나선 이PD의 정성에 뜻밖의 손님들이 등장한다.백반집 업무의 꽃인 쟁반 배달. 머리 위에 은쟁반을 최대 5개까지 얹고 을지로를 누비는 배달 배테랑과 함께 이PD는 백반 배달에 나선다. 연습할 겨를도 없이 바로 머리에 은쟁반을 얹고 실전에 투입된 이PD는 실수하지 않기 위해 진땀을 흘리는데. 비 오는 날도 눈 오는 날도 쟁반을 얹고 배달에 나서는 베테랑의 성실한 삶의 태도와 을지로와 청계천에서 인생을 바쳐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감동을 자아낸다.맨주먹으로 서울에 올라와 땀과 노력으로 삶을 일궈낸 산업 역군들과 그들의 뒤를 잇는 젊은이들의 이야기가 백반을 통해 소개된다. 1966년 13살의 나이에 청계천에 올라와 눈물 짓던 때도 있었지만 가정을 일궈낸 펌프 사장님의 이야기, 을지로 재개발로 인해 44년 동안 일한 공간을 떠나야만 하는 아쉬운 사연까지. 치열한 삶이 만들어낸 가슴 찡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줄 것이다.</div>

'PD로그' 이고은PD가 을지로 백반집을 찾아 모든 업무에 도전한다. 7일 방송되는 EBS1 'PD로그' 스물두 번째 이야기는 ‘인생은 단짠단짠, 을지로 백반집’ 편으로 한 끼 백반이 우리에게 전달되기까지 그 생생한 현장으로 뛰어든다.

'PD로그' 이고은PD, 을지로 백반집 현장 업무 도전기

<div>‘흑백요리사’ 최현석이 심사위원인 안성재 셰프에 대해 개인적으로 사이가 좋다고 말했다.7일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출연진과 PD 등이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기자와의 맛남’(기자간담회)를 가졌다.<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10/07/90471652-cec1-4579-a87e-0057e61e44b3.jpg" /></figure>최현석 셰프는 미슐랭 3스타 타이틀을 딴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에 대해 “미슐랭은 ‘그 요리를 먹기 위해 그 나라를 방문해야 한다’는 의미”라며 “안성재 셰프의 미슐랭 3스타는 대한민국 미식계(수준)를 높여놨다. 예전에는 한국이 ‘미식’에서 떨어져 있다는 평가가 있었는데 (안성재의 성과는) 대단하다”고 했다.이어 “백종원 심사위원은 ‘한식대첩’에서도 같이 심사해 봤는데 자신의 소신대로 가는 분”이라며 “나중에 안성재 셰프가 심사위원을 한다고 했을 때 ‘안성재 셰프 정도면 그 누구의 의견도 듣지 않고 소신껏 할 것이다’라고 했다”고 했다.최현석 셰프는 “한편으로는 너무 걱정된 게 (안성재 셰프는) 나와 결이 너무 다르다. 미슐랭 3스타는 ‘퍼펙트’ 해야 하고 빈틈이 있으면 안 되기 때문에 메뉴를 자주 바꾸지 않는다”라며 “저는 무릎이 깨지고 머리가 터져도 새로운 걸 하는 사람이다. 안성재 셰프 정도면 소신 있게 평가를 할 것인데 다만 내가 좀 불편하겠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사이가 좋다. 다만 추구하는 요리가 다를 뿐”이라고 덧붙였다.<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10/07/7aa56d09-704c-483d-91b8-86aa2574fe34.jpg" /></figure>그러면서 “내 요리 평가하는 걸 보며 다르다고 느꼈지만 나는 더 내가 해야 할 요리를 해야겠다고 느꼈다. 내가 심사위원이고 안성재가 도전자였다면 ‘요리는 잘하지만, 창의력 없다’고 평가했을 수 있다”며 “안성재 셰프가 이번에 ‘흑백요리사’가 잘 되고 성공한 것에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추켜세웠다.‘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공개 직후 한국 넷플릭스 랭킹에서 1위를 지키고 있으며, 49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돌파하며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올라 사랑받고 있다.‘흑백요리사’는 오는 8일 12회까지 전편을 공개한다.</div>

‘흑백요리사’ 최현석이 심사위원인 안성재 셰프에 대해 개인적으로 사이가 좋다고 말했다. 7일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출연진과 PD 등이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기자와의 맛남’(기자간담회)를 가졌다.

'흑백요리사' 최현석 "결 너무 다른 안성재, 내가 심사했다면…"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4/10/06/2DFGOITMO0_1.png" /></figure>최근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요식업계의 큰손인 백종원과 미슐랭 3스타 셰프 안성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데다 정상급 요리사들이 치열한 경연을 펼치면서 화제를 모았다. 프로그램 첫 공개 이후 국내 OTT 콘텐츠 통합 순위와 글로벌 톱10 TV 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제한된 시간 안에 요리를 완성하는 셰프들의 모습은 예술 작품을 만드는 듯한 인상을 준다. 하지만 재료를 빠르게 손질하고 조리하는 과정은 손목에 부담을 주기 마련이다. 특히 중식의 웍을 비롯해 무거운 조리 도구를 상하좌우로 흔들며 조리하는 과정은 손목에 지속적인 충격을 안긴다. 세심한 칼질도 상당한 손목의 힘이 요구된다. 요리를 마친 후에는 곧바로 주변 정리까지 해야 하니 손목의 피로가 풀릴 틈이 없다. <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4/10/06/2DFGOITMO0_2.jpg" /></figure>실제 손목 통증은 요리사들의 대표적 고질병이다. 요리사는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증후군)’에 취약한 직종으로도 분류된다. 대한인간공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음식 서비스 종사 근로자의 육체적 부담을 조사한 결과, 통증 호소 부위로 ‘손·손가락·손목’이 가장 높은 76.2%를 차지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터널이 좁아지면서 그 안을 지나는 정중신경이 눌려 발생하는 질환이다. 손목 통증 뿐 아니라 손 저림과 같은 감각 이상 증상이 동반되고, 정교한 손동작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밤에 통증이 더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는데, 일시적인 근육통으로 착각해 방치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증상을 방치하면 물건이 손에 쥐어지지 않는 등 손목 건강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전문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한의학에서는 침과 약침 중심의 한방통합치료를 통해 손목의 염증과 통증을 완화하고 뼈, 근육, 연골, 인대 등을 강화한다. 손목의 주요 혈자리에 침 치료를 시행하면 경직된 근육을 이완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통증을 개선할 수 있다. 한약재 추출물을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 치료는 염증과 통증을 빠르게 낮추고 손상된 주변 연부조직의 회복을 돕는다. <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4/10/06/2DFGOITMO0_3.jpeg" /></figure>SCI(E)급 국제학술지 ‘통증 저널(The Journal of Pain)’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통증 개선 효과 측면에서 침 치료가 약물치료보다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침 치료군과 약물 복용 치료군의 치료 경과를 글로벌증상지수(GSS) 기준으로 분석했다. GSS는 통증을 비롯한 각종 증상의 정도를 0점에서 50점까지 수치화해 나타낸다. GSS 점수가 높을수록 증상이 심각하다는 의미다. 연구 결과 치료 후 13개월이 지난 뒤 침 치료군은 4.5점으로 약물 치료군의 11.0점보다 장기적인 치료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칭이 중요하다. 요리를 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많아지면서 손목터널증후군의 발병 위험도가 커졌다.손목터널증후군은 ‘팔렌 검사(phalen’s test)’라고 불리는 간단한 자가진단법으로 확인할 수 있다. 손목을 안쪽으로 구부린 뒤 손등을 맞댄다. 1분간 자세를 유지하던 중 손과 손가락이 아프거나 저리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이 진행 중일 수 있다. 작업 중 일정 시간이 지나면 손목을 부드럽게 돌리거나 손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해주는 등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는 것을 권한다. <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4/10/06/2DFGOITMO0_4.jpeg" /></figure></div>

최근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요식업계의 큰손인 백종원과 미슐랭 3스타 셰프 안성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데다 정상급 요리사들이 치열한 경연을 펼치면서 화제를 모았다. 프로그램 첫 공개 이후 국내 OTT 콘텐츠 통합 순위와 글로벌 톱10 TV 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심상치 않은 ‘흑백요리사’ 인기…남모를 고충도 [일터 일침]

<div><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4/10/07/news-p.v1.20241007.fda50f3568f14b1484e0f884694edcd5_P1.webp" /></figure>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들이 경연 공개 이후 달라진 점을 꼽았다.‘흑백요리사’ 출연자들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나루 볼룸에서 열린 ‘흑백요리사 TOP 8 기자와의 ‘맛’남’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김학민, 김은지PD 등 연출자들을 비롯해 최종 8인에 오른 정지선, 최현석, 나폴리 맛피아, 트리플 스타, 장호준, 이모카세 1호, 요리하는 돌아이, 에드워드 리 셰프가 참석했다.프로그램은 공개 이후 대한민국 내에서뿐 아니라 넷플릭스 TV 비영어권 부문 순위에서도 2주 연속 글로벌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금까지 넷플릭스에서 보여주지 않은 한국 요리사들의 요리 경연을 다뤄 다양한 후폭풍을 낳았다.<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4/10/07/news-p.v1.20241007.da2f5f29a1ef4c3bab7ebe09cd190346_P1.webp" /></figure>특히 출연셰프들의 식당은 예약이 폭증하고 각종 사업제안 등 요식업계가 결과적으로 활발해지는 효과를 낳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8명의 셰프들 역시 이러한 영향력을 실감했다.백수저 셰프들은 공통적으로 발전의 계기가 됐다는 입장이었다. 정지선 셰프는 “오너 셰프에 직원도 있는데 지면 창피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 열심히 싸우는 모습이 본보기가 된 게 아닌가 싶다”며 “새로운 주제로 공부했기에 오히려 좋았다”고 말했다.최현석 셰프는 “당연히 처음 섭외 때는 심사위원인지 알았다. ‘제가 왜 참가하나요’라고 물었더니 PD니이 ‘셰프님은 챌린저(참가자)가 멋있습니다’라고 하셨다”라며 “늘 고민하는 부분이 제가 가는 길이 맞느냐 하는 것인데, 이번에 큰 확신을 얻었다. 요리사들이 요리하는데 좋은 환경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4/10/07/news-p.v1.20241007.13e825ae24fa443ba7ab6749964690ce_P1.webp" /></figure>장호준 셰프는 “종일 매장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시야가 넓어졌다”며 “요리하는 돌아이의 경우에는 진짜 정신이 나간 줄 알았는데, 실제 팀전으로 맞춰보니 ‘순둥순둥’한 성격이었다. 틀을 깨주는 사람이 있어 자아성찰과 반성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흑수저’ 셰프들은 처음 찾아온 유명세를 실감하고 있었다. 나폴리 맛피아와 트리플스타는 “매장밖에 나가지 않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의 팔로워수나 예약 문의가 는 것으로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한식을 주로 하는 이모카세 1호는 “이 자리에 앉아있는 자체가 변화인 것 같다. 재래시장의 침체기가 심했는데 프로그램 이후 젊은 분들이 많이 찾아와 보람도 되고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반색했다.<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4/10/07/news-p.v1.20241007.f8afb87d1b7544e18b15ae31f248e7b2_P1.webp" /></figure>요리하는 돌아이는 가족의 이야기를 전했다. “어머님이 아프실 때 종일 TV를 보셨다. 이것이 돈 안 드는 효도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한 요리하는 돌아이는 “어머님이 넷플릭스를 모르셔서 친누나가 보여줬을 때 우셨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가족이 느끼는 감정을 큰 변화로 들었다.지난달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는 각종 경연과 수상을 통해 유명세를 알린 ‘백수저’ 셰프들과 유명세는 없지만, 실력을 갖춘 재야의 요리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각각 20명과 80명 참가해 우승상금 3억원을 놓고 겨루는 넷플릭스 첫 대한민국 오리지널 요리 경연 프로그램이다.이미 10회까지가 공개된 프로그램은 오는 8일 하나 남은 결승 진출자를 뽑는 ‘무한요리지옥’ 미션과 함께 결승전까지 포함된 11, 12회를 오후 4시 공개한다.</div>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들이 경연 공개 이후 달라진 점을 꼽았다. ‘흑백요리사’ 출연자들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나루 볼룸에서 열린 ‘흑백요리사 TOP 8 기자와의 ‘맛’남’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김학민, 김은지PD 등 연출자들을 비롯해 최종 8인에 오른 정지선, 최현석, 나폴리 맛피아, 트리플 스타, 장호준, 이모카세 1호, 요리하는 돌아이, 에드워드 리 셰프가 참석했다.

‘흑백요리사’ 장호준 “요리하는 돌아이, 같이 해보니 ‘순둥순둥’”

<div><figure><img src="https://blog.kakaocdn.net/dn/cXdOg5/btsJVFkWoq9/H1OnEH7qrFgFXnVrZIhA70/img.jpg" /></figure><figure><img src="https://blog.kakaocdn.net/dn/dgvZH5/btsJV8GE9MF/NLzPqEwWIlvSigts8GvvFk/img.jpg" /></figure><figure><img src="https://blog.kakaocdn.net/dn/lgQr9/btsJV3rL7yO/BldKfLVdeOl8y16KUdukl1/img.jpg" /></figure><figure><img src="https://blog.kakaocdn.net/dn/bULJWZ/btsJVgeEPmI/TAMMGN9INrJ9MKXUHUPKc1/img.jpg" /></figure><figure><img src="https://blog.kakaocdn.net/dn/dihwQp/btsJVs0ctjX/CEaMCqBpMBDOpkljaJ0uvK/img.jpg" /></figure><figure><img src="https://blog.kakaocdn.net/dn/cpnWod/btsJWxlCaVr/eVyert3GGkl4pkIeKvACZ1/img.jpg" /></figure>몰타는 발레타 수도, 슬리에마 상업지구, 세인트 줄리안스이렇게 늘 다는 곳만 다녔다.사는 곳이 포르토마소므로 항상 발레타, 슬리에마를 다닌다.이번에 트리 시트는 2년 간 거의 가지 않은 곳이다.반대 편 트리 시티에서 오히려 발레타를 보니 새롭다.발레타에서 늘 바라보던 트리 시티그런데 반대로 발레타를 보니놀랍고 마치 새로운 도시에 온 느낌이다.왜 나는 막연하게 이 트리 시트를 좋지 않게 생각하고한 번도 오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았을까.사람은 늘 고정관념을 탈피하기 어렵다는 점과다니는 길만 다니는 습관늘 먹는 음식,늘 같은 사람만 만나는 동질성,이러한 모든 것이 우리의 인생의 진정한 가치나객관성을 잃고 있는 것 아닌지.people alwaysThe fact that it is difficult to break free from fixed mindsetsHabit of only taking the same pathfood you always eatThe homogeneity of always meeting the same people,all thesethe true value of our lifeHave we lost our objectivity?人々はいつも固定観念から抜け出すのは難しいという事実同じ道しか通らない癖いつも食べている食べ物いつも同じ人たちと会うという同質性、これらすべて私たちの人生の本当の価値客観性を失ってしまったのでしょうか？</div>

몰타는 발레타 수도, 슬리에마 상업지구, 세인트 줄리안스. 이렇게 늘 다는 곳만 다녔다. 사는 곳이 포르토마소므로 항상 발레타, 슬리에마를 다닌다.

[현지 보고]사람은 늘 가는 곳만 다닌다?

<div><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4/10/07/news-p.v1.20241007.6c82d3ecdd054d3ebec01c0d5479c287_P1.webp" /></figure>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최현석 셰프가 TOP 8의 첫 미션에서 벌어진 이른바 ‘마늘 이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최현석 셰프는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나루 볼룸에서 열린 ‘흑백요리사 TOP 8 기자와의 ‘맛’남’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김학민, 김은지PD 등 연출자들을 비롯해 최종 8인에 오른 정지선, 최현석, 나폴리 맛피아, 트리플 스타, 장호준, 이모카세 1호, 요리하는 돌아이, 에드워드 리 셰프가 참석했다.최현석 셰프는 ‘한식대첩’을 시작으로 ‘냉장고를 부탁해’ 등 2010년대 중반 요리 예능에서 다양한 요리와 캐릭터를 이용해 스타덤에 오른 셰프였다. 꽤 오랜기간 예능에 출연하지 않다 이번 ‘흑백요리사’의 ‘백수저’로 다시 방송을 타게 됐다.<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4/10/07/news-p.v1.20241007.5b1ee81e360844e3842d2c22e6a745a6_P1.webp" /></figure>그는 ‘분자요리’ 등 첨단 기기를 앞세운 요리는 물론 한식의 맛을 장이나 미역국에서 재해석하는 재기 그리고 레스토랑 미션에서 일부러 고급 요리를 배치하는 수완 등을 보이며 요리 서바이벌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지난 1일 공개된 10회에서는 ‘인생요리’ 미션을 받고 봉골레 파스타를 만들었다 마늘을 빼놓는 치명적인 실수를 해 최종 2위로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최셰프는 이 ‘마늘 이슈’에 대해 “처음 끝나고 안성재 심사위원에게 그리지(느끼하다)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당시에는 정반대의 취향이라 반감도 있었다”면서도 “요리를 복기하다 마늘을 빼먹었던 것이 떠올랐다”고 돌아봤다.<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4/10/07/news-p.v1.20241007.5467ff5edd56408db9ff0381ba8e7537_P1.webp" /></figure>그는 “방송경험이 있지만 결국 매 순간 긴장하게 된다. 그 상황은 사상하지 못했다”며 “다들 마늘을 넣었다면 1등이었을 거라고 말씀해주시지만, 저는 안 넣었던 것이다. 나폴리 맛피아님이 요리를 잘하셨던 것”이라며 패배에 승복했다.지난달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는 각종 경연과 수상을 통해 유명세를 알린 ‘백수저’ 셰프들과 유명세는 없지만, 실력을 갖춘 재야의 요리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각각 20명과 80명 참가해 우승상금 3억원을 놓고 겨루는 넷플릭스 첫 대한민국 오리지널 요리 경연 프로그램이다.이미 10회까지가 공개된 프로그램은 오는 8일 하나 남은 결승 진출자를 뽑는 ‘무한요리지옥’ 미션과 함께 결승전까지 포함된 11, 12회를 오후 4시 공개한다.</div>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최현석 셰프가 TOP 8의 첫 미션에서 벌어진 이른바 ‘마늘 이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흑백요리사’ 최현석 “마늘 넣었다면 1등? 저는 안 넣은 것. 나폴리 맛피아 셰프의 승리”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서 돼지 보쌈 달인과 칼국수 달인의 맛집 식당을 방문한다. 7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 속 인기 코너 '은둔식달'에서는 돼지 보쌈 달인과 칼국수 달인을 소개한다.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돼지 보쌈 달인→칼국수 달인 맛집 가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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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장호준 “요리하는 돌아이, 같이 해보니 ‘순둥순둥’”

[현지 보고]사람은 늘 가는 곳만 다닌다?

‘흑백요리사’ 최현석 “마늘 넣었다면 1등? 저는 안 넣은 것. 나폴리 맛피아 셰프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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