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훼스토, GPTW 6개 부문 수상으로 우수 기업 문화 입증

2025-02-24

한국훼스토가 GPTW 코리아(Great Place to Work Korea)로부터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포함한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지난 20일 콘래드 호텔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훼스토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글로벌 ESG 인권 경영 인증’,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토마스 레킥 대표이사)’, ‘GPTW 파이오니아(신무경 R&D 본부장)’,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워킹맘(박정숙 파이낸스 매니저)’ 등 6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토마스 레킥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부문에서 수상하며 “이번 수상의 영광을 한국훼스토 임직원들에게 돌린다”고 전했다. 해당 부문은 신뢰경영 지수 평가를 기반으로 선정되며 회사 임직원들이 직접 경영자와 관련된 9개 평가 요소와 41개 설문 항목을 평가해 결정된다.

GPTW 파이오니아 부문에서는 신무경 R&D 본부장이 수상했다. 이 상은 일하기 좋은 환경을 위한 리더십 혁신을 주도한 관리자에게 주어진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워킹맘 부문에서는 박정숙 파이낸스 매니저가 선정됐다. 해당 부문은 여성 직원 비율이 20% 이상, 여성 관리자의 비율이 10% 이상이어야 수상 가능하다. 박 매니저는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제 덕분에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 수상은 가족친화적 정책을 인정받은 결과다. 한국훼스토는 남성 직원의 육아휴직 사용 증가 등 성별 제한 없는 휴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훼스토는 서울 영등포구에서 지역 정화 활동, 무료 급식소 봉사, 회사 차량 전기차 전환 등 ESG 활동을 인정받아 글로벌 ESG 인권 경영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훼스토 HR 관계자는 “성과 창출과 함께 개인과 가족의 가치를 존중하는 기업 문화가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아 기쁘다”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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