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극마크를 쏴라

2025-10-29

2026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2026 양궁 국가대표 2차선발전이 30일부터 11월4일까지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2026 리커브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는 지난 9월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1차 선발전을 통과한 남녀 각 64명이 출전한다.

이번 2차 선발전은 30일 1회전(48점) 1,2차 토너먼트, 31일 2회전(64점) 1회차 토너먼트, 2회차 리그전, 11월1일 3회전(64점) 1,2회차 토너먼트, 3회차 70m 3발×5세트(4회) 기록경기로 진행된다.

1일 경기 후 64명 선발 역배점(64점)+1회전(48점)+2회전(64점)+3회전(64점) 총점 합계(240점)로 남녀 32명을 선발한다.

이어 2일 4회전(24점) 1,2회차 토너먼트, 3일 5회전(32점) 1회차 토너먼트, 2회차 동시발사 7경기 리그전, 4일 마지막 6회전(32점) 1,2회차 토너먼트와 3회차 70m 3발×5세트(4회) 기록경기를 치른다.

경기 후 역배점(32점)+4회전(24점)+5회전(32점)+6회전(32점) 총점 합계(120점)로 남녀 20명을 선발한다.

이번 2차 선발전에 광주·전남 궁사 16명이 출전한다.

여자부 1차 관문을 2위로 통과한 2025 양궁 국가대표 김수린(광주시청)을 비롯해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광주은행텐텐양궁단),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남수현(순천시청), 전 국가대표 이은경(순천시청), 최미선(광주은행텐텐양궁단)과 오예진(광주여대)이 ‘그 실력 그대로’ 상위권에 포진했다.

유시현(순천시청), 이가영(광주시청), 김서하(순천대), 서보은(순천대), 탁혜윤(순천대)도 태극마크 도전을 이어간다.

남자부에서는 2025 국가대표 이승윤(남구청)과 이동민(남구청)이 3차 관문에 도전한다.

광주체고 박주혁과 심유한은 ‘고교생 궁사’ 패기를 앞세워 ‘무한 도전’을 이어간다.

한편 광주체고 김민준은 컴파운드 부문에서 광주·전남 선수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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